비오는 날 제주 - 보롬왓

 

 

 

제주에는 센스있는 젊은 사장들이 운영하는 갬성으로 무장된 수많은 카페가 있다. 가게 안의 인테리어는 말할 것도 없고 바깥에 세워진 입간판 하나 조차 갬성이 흐르는 곳들이다. 커피랑 같이 시킨 디저트 조차 플레이팅이 예사롭지 않다. 제주 풍경이라도 연상될 만한 배경이 보이는 창가 자리는 팔을 쭈욱 뻗어 셀카를 찍는 사람들의 행위 예술 공간이라 감히 비유할 수 있다. 그런데 답답하다. 제주에 온 이유는 예쁜 카페에 앉아 물끄러미 커피가 담긴 잔을 내려다보는 내 모습을 담기 위해 온 것만은 아니기 때문일 것이니.

 

 

 

 

그런 의미에서 보롬왓은 나은 편이다. 제주에서 유럽 갬성이나 소호 느낌의 인테리어를 만나는 것보다 저 멀리 오름이 보이고 넓은 농장이 탁 트인 공간에서 손가락 브이를 하고 사진을 찍으면 즐거울 것 같은데 여기가 그렇다. 입구를 들어서면 높은 천장의 비닐하우스가 있고 그 안에는 잘 가꾼 식물들이 이름표를 달고 여기저기 놓여 있다. 식물원 수준의 라인업은 아니기 때문에 좀 걷다 보면 출구가 나온다. 밖에는 카페가 하나 있는데 굳이 들리지 않아도 되는 동선이다. 바깥에 보이는 풍경은 글로 표현하기보다는 아래 사진을 참조하면 되겠다. 비가 오는 흐린 날씨라 화창함은 없지만 비냄새와 땅냄새가 왠지 모르게 상쾌하다.

 

 

 

보롬왓 입장료는 3천원이다. 위치는 서귀포시 표선면인데 제주도 가운데에서 약간 오른쪽에 위치해 있다. 비자림을 거쳐서 가보면 괜찮은 동선이다. 마냥 좋을 것처럼 위에 글을 썼지만 갬성에 젖어 묘사한 것이니 개인마다 느낄 수 있는 차이는 존중해 주길.

 

 

 

 

보롬왓 입구이다.

 

 

 

갬성

 

 

이름 모를 식물1

 

 

 

이름모를 식물2

 

 

 

이름모를 식물3

 

 

 

비닐하우스 출구 모습

 

 

 

비닐하우스 출구를 나오면 보이는 풍경

 

 

이름모를 식물4

 

 

 

비냄새와 땅냄새

 

 

 

 

 

 

 

줄리안 오피 (Julian Opie), 1958~, 팝 아티스트

 

사람의 얼굴이나 뛰고 걷는 동적인 움직임을 표현한 그의 작품은 두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첫째는 매우 굵은 윤곽선을 사용한다는 것이고, 두 번째는 대상의 묘사가 매우 미니멀하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표현 방식에 대한 정체성이 워낙 뚜렷해서 그의 작품 몇 점만 둘러봐도 다른 처음 보는 작품들이 매우 익숙하게 느껴지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얼굴을 묘사하는 방식이나 사람의 걷거나 뛰는 움직임을 바라보는 구도의 작품들은 모두 최소한의 윤곽선만 사용해 대상의 특징을 나타내었습니다. 특히 굵은 윤곽선과 명암으로 표현된 인물의 얼굴은 미니멀하게 보이지만 마치 대상의 성격이나 현재 상태를 느낄 수 있을 것만 같습니다. 걷거나 뛰는 모습을 표현한 작품들도 그 구도 속의 생동감, 대상이 처한 상황의 특징을 매우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지난해 부산에서 열렸던 줄리안 오피의 개인전에서 찍은 작품 사진 몇 장입니다. 평소에 잘 알고 있던 작가도 아니고 전시회를 통해서 알게된 아티스트지만 제 취향과 잘 맞았는지 관련 글까지 포스팅하게 되었네요. 짧게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공간에 놓인 조형물이지만 마치 평면의 대상을 바라보는 느낌을 들게 합니다.

 

 

 

조형물이지만 빛에 의한 명암을 사용하지 않고 최소화된 선과 직접 채색된 명암을 통해 보는 각도에 상관없이 미니멀하고 평면화된 느낌을 만들어 냅니다.

 

 

 

동일한 느낌의 조형물입니다.

 

 

 

굵은 윤곽선과 최소화된 얼굴 안의 터치

 

 

 

인터넷 이미지가 아니라 직접 걸려 있는 작품을 찍은 사진인데 어떻게 보이시나요. 이 작품은 한국의 길거리 모습을 담았다고 합니다.

 

 

 

멀리서 찍으면 이런 느낌입니다.

 

 

 

 

 

At the aspect of South Korean, recommend well-made Top 3 South Korean movies relating to North Korea.

 

 

 

The Spy Gone North (2018)

 

Image source: movie.daum.net

 

 

Image source: movie.daum.net


Based on a real story, well showing how South Korean spy contacts North Korea and manipulate the political event between South and North. In the movie, Joo-Seok-Goong (Kim Jung-Eun's oval office) is also described directly which has been never revealed to the world officially) Not too much exaggerated and well-made spy movie. (the main character in this movie looks so normal for Jason bourne so don't just expect dynamic action scene like Bourne Ultimatum)

 

 


STEEL RAIN (2017)

 

Image source: movie.daum.net

 

 

Image source: movie.daum.net


it's a quite complex story, but going straight to wind up for the end. The main story of this movie is that the military coup occurs confidentially in North Korea and they try to cause the war between south and north. The trigger of war is by special agents of north's coup side to attack Gae-song industrial region (collaborated between south and north for peace) using MSLR which belongs to US forces Korea by capturing. Very funny to see MLSR launching missiles, Apache shooting hell-fires and nuclear missile explosion at the area of east sea of Korea. It's too hard to consider this story possible to happen in reality but could accept the story from the cinematic perspective. This is good killing time, well-made thing.

 

 


The Berlin File (2013)

 

Image source: movie.daum.net

 

Image source: movie.daum.net


Jason Bourne style, each special agent between south and north fights, collaborate in Berlin for their sole purpose. North Korea's spy appears to be very strong like Jason Bourne but South Korea's spy turns out somewhat realistic. (He cannot beat up enemies by hands but needs guns always.) It is more likely to be a spy movie, not an action film.

 

 

 

 

 

 

(Image source : www.torque.com.sg)

 

 

 

자율주행 기술 레벨

최근 출시된 2019 AUDI A8 차량에 자율주행기술 레벨 3단계가 적용되었다고 합니다. 과연 이 레벨 3단계는 어느 정도의 자율주행기술을 수행할 수 있을까요? 테슬라가 자사의 오토파일럿 기능이 가장 진보된 자율주행기술이라고 주장한다면 어떻게 따져봐야 할까요?

 

 

 

Levels of Driving Automation (Image source : SAE)

 

 

 

답은 SAE에서 발표된 자율주행기술 단계 표준을 참고하여 해당 메이커의 기술이 어느 단계에 속해 있는지를 보면 됩니다. SAE는 Society of Automotive Engineers 의 약자로 자동차 산업 기술 표준을 정립하고 공표하는 조직으로 Levels of Driving Automation 문서를 통해 자율주행기술 단계를 0에서 5까지 분류했습니다. 이 표준은 현재 미국 교통부에서도 채택한 표준인데요. 그럼 각 레벨이 뜻하는 기술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알아봅시다.

 

 

 

LEVEL 1 (Driver Assistance)

자율주행의 가장 초보적인 단계로 드라이빙을 보조하는 한 가지 기능이 작동하는 단계입니다. 여기서 말한 드라이빙 보조는 가감속이나 조향을 의미하며, 일정한 간격으로 앞 차와의 거리를 유지하며 달릴 수 있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기능을 가진 차량이 레벨 1에 속하게 됩니다. 또 차선유지기능도 레벨 1에 해당합니다. 단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유지기능이 동시에 수행된다면 레벨 1단계로 볼 수 없습니다. 가감속 또는 조향 둘 중 한 가지만 수행할 수 있는 단계를 레벨 1단계로 보기 때문입니다.

 

 

 

LEVEL 2 (Partial Driving Automation)

메르세데스 벤츠의 드라이브 파일럿, 볼보의 파일럿 어시스트, 테슬라의 오토 파일럿 기능이 레벨 2단계에 해당하는데 특정 조건 내에서 조향과 가감속을 차량이 동시에 제어할 수 있는 단계입니다. 가감속을 통해 앞 차와의 간격을 차량 스스로 유지하고 완만한 커브길 주행에서도 조향을 통해 차선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운전상황을 운전자가 항상 모니터링하며 주행 조건이 자율 주행 한계를 초과할 경우 즉각 드라이빙 임무를 맡아야 합니다.

 

 

 

 

LEVEL 3 (Conditional Driving Automation)

드라이빙 구간 중 일부를 차량이 전적으로 담당하고 시스템의 요청 시 운전자가 개입하는 단계입니다. 여기서 전적으로 담당한다는 것은 레벨 2단계처럼 자율 주행 시 운전자가 운전상황을 계속 모니터링하는 것이 아닌 시스템이 개입을 요구할 시에만 운전에 개입하고 그전까지 운전자는 자율주행 상황을 모니터링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입니다. (이 부분이 레벨 2와 엄청난 기술격차로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시스템이 운전자 개입을 요청했으나 일정 횟수/시간 이상 개입 없을 시 차량은 안전 정차가 시도될 수 있는데, 예를 들면 갓길로 차량을 이동시켜 차량을 정지시키게 됩니다. 레벨 3 단계는 자율주행이 모든 구간에서 작동하는 것은 아니며 급격한 코너링 등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조건이 발생하게 되면 운전자의 개입을 시스템이 요청하게 됩니다. 최근 출시된 아우디 NEW A8에 레벨 3 기능이 적용되었습니다. Traffic Jam Pilot 이라고 불리는 이 기능은 고속도로 정체 시 37마일 이하에서 작동하며 이 속도 이하에서 레벨 3 단계의 자율주행을 보여주게 됩니다. (즉 운전상황의 모니터링 의무가 운전자에게 부여되지 않음) 만약 고속도로 정체가 풀리거나 속도가 37마일을 초과하게 된 경우 운전 권한이 다시 운전자에게 돌아가게 됩니다.

 

 

 

 

(Image source :TESLA.COM)

 

 

LEVEL 4 (High Automation)

거의 모든 드라이빙 구간을 차량이 전적으로 담당하는 단계입니다. 급격한 코너링 등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조건도 시스템이 전적으로 담당하게 됩니다. 다만 악천후와 같은 특정 가혹 조건에서 운전자의 개입 요청이 발생될 수 있으며 따라서 차량에는 여전히 드라이빙 조작에 필요한 스티어링 휠과 가감속 페달이 존재하게 됩니다.

 

 

 

 

LEVEL 5 (Full Automation)

시스템이 모든 조건에서 자율 주행이 가능한 단계로 주행에 있어 인간의 어떤 개입도 필요하지 않은 단계입니다. 단지 목적지만 말하면 되므로, 스티어링 휠과 가감속 페달이 차량에 존재하지 않는 단계입니다.

 

 

 

 

 

 

현대자동차 자율주행 기술 수준

현대자동차는 HDA2라고 불리는 고속도로 주행 보조 시스템을 올 연말 GV90에 적용할 예정입니다. HDA2는 기존 HDA에 비해 코너 진입 기 감속, 방향지시등 조작 시 자동차선변경기능, IC 진입 시 감속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기존 LKAS나 HDA의 경우 고속도로의 급격한 코너 구간에서 차선을 넘을 수 있었으나 HDA2에서는 네비게이션 정보를 바탕으로 진입 구간에서 감속하여 보다 안전한 코너 자율주행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국내 법규 상 스티어링 휠에 손을 올려야만 방향지시등 작동 시 차량이 자동차선변경을 수행하게 됩니다. 참고로 테슬라의 경우 운전자가 시스템 설정을 통해 방향지시등 작업 없이 (즉 운전자 컨펌 없이) 차량이 알아서 차선 변경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현대, 테슬라 모두 자율주행기술 수준은 레벨 2단계에 속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2019년 9월 기준)

 

 

 

테슬라 모델 3의 자율 주행 능력은? (운전대를 놓지 말아야 할 이유)

 

테슬라 모델 3의 자율 주행 능력은? (운전대를 놓지 말아야 할 이유)

2019년 8월 13일 한국에서 공식 출시된 테슬라 모델 3는 모델 S로 성공을 거둔 테슬라에서 중형 세단급 전기자동차 보급을 위해 개발된 차량입니다. 미국에서 2017년 7월 28일 첫 고객 인도를 시작하여 현재까지..

jjjjjoo.tistory.com

 

 

 

 

 

베이직북14

 

 

 

맥북에어를 1년 전 50만원에 처분하고 게임용 데스크탑을 중고로 구입해서 사용했습니다. 게임도 잘 되고 사양이 워낙 빵빵해서 한 동안 만족하며 썼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노트북에 대한 욕심이 다시 생기더군요. 거금을 주고 산 맥북에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다는 죄책감(?)과 시중에 미니멀하고 쓸만한 노트북은 80만원 정도로 가격 부담도 있어서 선뜻 구매 결정을 못했습니다.

 

대안으로 출시된지 좀 지난 크롬북을 살까도 생각해봤습니다. 크롭과 구글 프로그램을 주로 사용하기도 하고 가격도 보급 목적으로 나온 제품이라 저렴했기 때문입니다. (약 300달러선) 다만 인터넷 뱅킹이나 MS 오피스 사용이 좀 불편하고 PC에 파일을 저장하는 것도 거의 안되기 때문에 고민이 되더군요.

 

그러던 중 30만원대에 미니멀 울트라북이라는 컨셉의 국산 제품이 하나 있더군요. 이름은 베이직북. 벤처 기업에서 펀딩으로 개발 및 출시한 제품인 것 같던데 제품 컨셉이 제가 원하던 봐와 유사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사양도 평균 정도 되면서 미니멀한 형태를 원했는데 딱 이거더군요.

 

결국 베이지북을 최고사양(?)으로 구입했고 (약 35만원) 현재 사용한 지 한 달 정도 된 것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사용해 보니 가격을 고려하면 단점이 별로 없는 준수한 제품이란 생각이 드네요. 처음 포장된 박스를 개봉할 때부터 느꼈지만 철저하게 맥북에어를 카피한 느낌입니다. 가격 빼고요.

 

 

 

외관

재질은 올 프라스틱인데 뭐 나쁘지 않습니다. 워낙 미니멀 한 외관이라 오히려 흰색 플라스틱 재질이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드네요. 색상은 디스플레이 베젤만 검은색이고 제품 전체가 흰색입니다. 전체적인 제품 마감도 가격을 떠나 일반적 기준으로 봐도 흠잡을 곳은 없습니다.

 

 

 

확장성

HDMI 포트 1개, USB 포트 2개, 이어폰 잭 1개 그 밖에 잘 사용 안 하는 포트도 한 두 개 정도 있습니다.

 

 

울트라 슬림은 당연히 아니다.

 

 

배터리

집에서만 사용해서 배터리에 대한 불만은 없었습니다. 대게 1~2시간 사용하고 덮고 또 1~2시간 사용하고 했는데 만약 밖에서 전원 케이블 없이 완충 상태에서 연속 작업 생각하시면 안전하게 6~8시간 정도 작업할 수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키보드

재밌습니다. 약간 싼 티도 나긴 하는데 자판을 두들기면 통통 튀는 느낌이 듭니다. 자판 소리는 조용한 편은 아니고 두들기면 자판 소리 꽤 들립니다. 전원 버튼이 DEL 키 바로 오른쪽에 있는 점이 좀 거슬리네요. 타자가 좀 빠르신 분들은 익숙해지기 전까지 오타 좀 날 것 같습니다.

 

 

키보드, 트랙패드 모두 깔끔한데 약간 단점이 있음

 

 

트랙패드

철저하게 맥북에어 트랙패드 카피한 것으로 보입니다. 더블 터치 스크롤이나 더블 터치로 마우스 오른쪽 버튼 기능 구현한 것이라던지 세 손가락으로 화면 탭 하는 것 등 똑같습니다. 드래그할 때 트랙패드를 꾸욱 누른 상태로 하는 것도 같은데, 다만 누르는 강도가 맥북에어 대비 상당히 강하게 눌러야 먹힙니다. 이 부분은 좀 거슬립니다. 트랙패드 전반적인 감도도 좀 떨어집니다. (개인 차는 있지만 평균적으로 이렇게 생각할 듯합니다.)

 

 

오른쪽 포트 모습

 

 

성능

아직 설치한 프로그램이 네이버 백신과 크롬 밖에 없는 상태인데, 크롬으로 네이버 띄우면 화면 뜨는 게 살짝 딜레이 있습니다. 빵빵한 사양에서 한 번에 차라락 뜨는 느낌은 안 납니다. 트랙패드로 스크롤할 때도 화면 움직임이 그렇게 부드럽지는 않네요. 좀 무거운 작업 프로그램 안 돌리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다만 MS 오피스 정도 사용하고 웹서치 하고 동영상 보기에 적당할 정도입니다. 가격 대비 성능은 준수합니다. (기승전 가격) 큰 단점 중에 하나는 스피커인데 음악은 듣지 않는 편이 나을 것 같습니다.

 

 

포장도 미니멀하게 되어 있음

 

부속품은 위의 전원케이블 1개가 전부

 

 

노트북 본체

 

 

아무 로고도 없어요.

 

 

 

 

 

GS마트 휴무일 쇼핑 시 꼭 참고하세요.

 

9월 22일 일요일은 GS마트 의무 휴무일입니다.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매월 둘째, 넷째주 의무 휴업) 단 아래 매장은 정상영업 예정이니 쇼핑 시 꼭 참고하세요.

 

매장 영업시간은 10:00~23:00 이며, 일부 매장의 경우 휴무일과 영업시간이 변동/다를 수 있습니다.

 

 

 

9월 22일은 의무 휴무일입니다. (단, 정상 영업하는 매장도 있으니 아래를 참고하세요.)

 

 

 

아래 점포는 9월 22일 일요일 정상 영업합니다.

 

  • 서울 :목동13점, 목동7점, 명일점, 암사캐슬점, 잠실점
  • 경기 :고양벽제점, 동두천점, 금촌점, 파주야당점, 파주동패점, 파주파크타운점, 파주와동점, 파주문산점, 파주청암점, 운정힐스테이트점, 포천점, 태영점, 행신점, 능곡점, 고양식사점, 식사자이점, 고양백석점, 행신무원점, 킨텍스꿈에그린점, 김포한강자이점, 김포사우점, 김포운양점, 김포감정점, 김포장기점, 김포청수점, 김포풍무점, 부천송내점, 구리갈매점, 구리수택점, 갈매중앙점, 수택3점, 남양주별내점, 별내2점, 다산반도유보라점, 다산중앙점, 하남미사점, 하남점, 하남덕풍점, 미사강변1점, 미사강변2점, 미사13단지점, 위례엠코점, 과천3점, 과천8점, 미래점, 안양메가트리아점, 안양석수점, 의왕점, 의왕오전점, 안성점, 안성대덕점, 오산가장점, 오산시티자이점, 동탄중앙점
  • 강원 :강릉입암점, 강릉포남점, 원주점, 원주혁신점, 원주혁신2점
  • 충북 :진천점, 충주연수점, 충주용산점, 충주시티자이점, 충주산업단지점
  • 충남 :예산점
  • 경북 :문경점, 구미형곡점, 안동용상점, 도청신도시점, 도청호명점, 칠곡왜관점
  • 경남 :토월점
  • 울산 :울산구영점
  • 부산 :대동점

 

 

(출처 : GS THE FRESH 홈페이지)

 

 

 

 

 

 

A written-off car (Image source : google.com)

 

 

아주 친숙하고 쉬운 동사인 Write는 '(문서나 편지 등을) 쓰다, 작성하다'라는 의미를 가지는데요, 전치사가 붙는 구동사 형태로 쓰일 경우 뜻이 좀 많이 달라집니다.

 

 

 

1. 차량을 박살 내다, 완파시키다.

 

영영 사전 정의는 to damage a vehicle so badly that it can never be used again 인데, 쉽게 표현하면 차량을 박살 내다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He wrote his car off yesterday.

(그는 어제 자기 차를 박살 냈다.)

 

Brudy wrote his mother's car off the first time he drove it

(브루디는 그의 어머니 차를 처음 운전한 날 박살 내버렸다.)

 

 

위 예문처럼 일반적으로 write someone's car off 형태로 많이 쓰이고 write off 다음에 목적어를 쓰는 형태로도 쓰입니다.

 

 

I wrote off my lovely MR2.

(사랑스러운 나의 MR2를 박살 내버렸다.)

 

 

수동태 형태로도 쓰이는데, 보험 관련한 표현에서 많이 등장합니다.

 


When your vehicle is written off, your insurance company pays you the current value of the vehicle, instead of the cost of repairing it.

(차량이 완파당하면, 보험회사에서는 수리비용 대신 차량 시세에 해당하는 금액을 당신에게 지불합니다.)

 

 

하이픈을 써서 수식어나 명사로도 쓰입니다.

 


Information about the Written-off Vehicles Register.

(완파 차량 등록 정보)

 


나머지 구동사 표현들도 참고하세요.

 

 

 

 


 

 

Illustrated Ikon Images / Alamy Stock Photo

 

 

 

2. 사람이나 사물을 중요하지 않게 여기다.

 

영영사전 정의는 to decide that a particular person or thing will not be useful, important, or successful 입니다. 별로 중요하지 않거나 적합하지 않다고 결정하다, 치부하다 정도로 해석하면 됩니다.

 


Many companies seem to write people off if they're over 55.

(많은 회사들은 55세가 넘는 직원을 대게 불필요하다고 여기는 것처럼 보인다.)

 

 

 

 


 

 

 

(Image source : flickr.com)

 

 


3. (회계적으로) 대손 처리하다.


영영사전의 정의는 to officially say that a debt no longer has to be paid, or officially accept that you cannot get back money you have spent or lost 입니다. 손실을 공식적으로 확정하는 대손 처리하다 정도로 해석하면 됩니다. 실제로 write-off 의 경우 회계 용어이기도 합니다.


The company agreed to write off debt worth billions of dollars.

(그 회사는 10억불 규모의 빚을 대손 처리하기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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