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완성의 북카페 거실

 

 

1. 거실에 소리가 없는 건 참기 힘들다.

거실에 좋은 스피커만 있다면 얼마전 이케아에서 산 책상에 앉아 유튜브 대신 책을 읽고 있을 것이다. 쓸데없이 유튜브를 틀고 아이폰으로 인터넷 게시판만 뒤적이는 이 부질없는 악습, 끝을 낼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들었다. 거실에 소리가 없는 건 견디기 힘든 타입이라 거실 모든 공간을 채워줄 모델이 필요했다. 결국 신세계백화점에 가서 청음을 해 본 끝에 제네바 스피커 사이즈 M 모델을 구입했다.

 

2. 사운드에 20만원 이상 써 본적이 없다.

매장에 S 사이즈 모델도 있었다. 가격은 M 사이즈 비해 반 값 정도였지만 이미 M 사이즈로 청음을 했기 때문에 S 사이즈는 마음에 차지 않았다. M 사이즈를 사면 소리를 크게 틀지 않아도 거실을 채워 줄 것 같은 생각이 들었고 결국 태어나서 처음으로 사운드에 백만원 이상을 썼다. (제네바 스피커 월넛 색상 실구매가격은 100만원 초반이다. 단 스탠드 제외) 음질에 집착하는 편도 아니고 여태껏 사운드에 제일 비싸게 투자한 건 16만원짜리 노이즈 캔슬링 소니 이어폰이 전부인 인생에 드디어 백만원대 스피커를 질렀다.

 

 

당당함 그 자체

 

3. 책 읽는 시간이 조금 늘었다.

현재 이 글을 쓰는 시점은 제네바 스피커를 사고 4개월이 경과한 후다. 하지만 실 사용한 기간은 1개월이며 나머지 3개월은 결제하고 제네바 스피커 배송을 기다린 시간임을 참조하자. 실제 1개월 동안 사용해본 만족도는 아래와 같다. 첫번째, 예상했던대로 소리를 크게 틀지 않아도 거실에 소리가 꽉 찬다. 34평 아파트 평수의 거실이라면 M 사이즈를 구매를 추천해본다. 둘째, 베이스의 진동을 몸으로 느낄 수 있다.

 

 

 

 

사운드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지만 뭔가 TV 사운드바와는 다른 기분 좋은 베이스 울림이다. 세번째, 음악 듣는게 즐겁다. 이것 또한 진심인데 평소 같은 노래지만 제네바 스피커로 듣는 음악은 정말 즐겁다. 이런 만족도 때문에 티비를 켜 놓은 시간이 확 줄고 책상에 앉아 책보는 시간이 정말로 늘었다.

 

4. 북카페 거실을 꿈꾼다면

다른 것 보다 스피커는 좋은 모델을 구입하는 걸 추천한다. 꼭 제네바 스피커가 아니더라도 공간을 충분히 채울 수 있는 출력과 적당한 음질을 갖춘 스피커를 구매해보자. 싸구려지만 은은한 조명은 필수다.

 

 

 

M 사이즈다 비교 모습

 

 

 

 

업무 용도 외 개인적으로 편하게 쓰기 위한 노트북을 찾다가 구입한 삼성 크롬북4 입니다. 크롬북은 구글의 크롬 OS를 기반으로 미국의 공교육 IT기기 보급을 위해 프로젝트된 노트북인데요, 그래서 가격이 매우 저렴하고 온라인 강의, 웹서핑, 문서작성 용도로 사양이 맞춰진 노트북입니다.

 

사실 최초 크롬북이 몇년전 출시되었을 때 구입을 고려했으나 액티브엑스 천국인 우리나라 현실에 비춰 구매를 미뤘습니다. 지금은 휴대폰이 인증이 필요한 대부분을 대신할 수 있기 때문에 구글 지메일, KEEP, 유트브, 구글 드라이브, 크롬 브라우저 사용 목적으로 크롬북 중 가장 저렴하면서 삼성에서 만든 모델을 선택했습니다. 가격은 배송비 포함 19만 원이고 네이버에서 구매 대행으로 구입했습니다.

 

 

 

 

 

1. 삼성 크롬북4 사양

셀레론 N4000, 4GB 램, 저장공간은 32GB이며 참고로 SSD가 아니라 eMMC, 즉 낸드플래시 메모리를 하드 드라이브 용도로 쓰기 위해 별도 개발된 임베디드칩을 쓰고 있습니다. 화면은 1366x768 해상도에 HD LED 디스플레이로 되어 있으나 실제로 화면을 보면 썩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그냥 유튜브까지 볼만한 정도이니 고급 해상도의 영화감상을 원한다면 다른 모델을 찾으셔야 합니다. 크롬 브라우저만 주로 사용한다면 크롬 OS 기반의 위 사양만으로도 정말 쾌적한 컴퓨팅 환경을 얻을 수 있습니다. 다만 고사양 앱 설치는 비추입니다.

 

2. 개봉 및 짧은 사용후기

 

1) 언박싱 패키지 구성

 

 

 

 

 

 

패키징이 심플합니다. 두근두근 거리는 느낌 없습니다. 노트북 본체, 110V 어댑터, C to C 타입 케이블, 보증서와 퀵 스타트 가이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어댑터카 110V이니 200V 젠더를 별도 구입하거나 C to C 타입 어댑터를 별도로 구매해야 합니다.

 

 

 

 

 

2) 디자인, 외관 마감, 트랙패드 감도, 키보드

 

 

 

외관 만족합니다. 이 정도 가격에 솔리드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니 삼성에게 놀랐습니다. 전체적인 마감이나 키보드도 사용해본 결과 훌륭합니다. 30만원대 베이직북을 보유하고 있는데 외관, 디자인, 견고함, 트랙패드 감도, 키보드 모두 삼성 크롬북 압승입니다.

 

 

3) 크롬 OS 모습 및 노트북 크기

 

 

 

 

보시는 대로 크롬 OS 황량합니다. 하지만 윈도우처럼 사용하면 할수록 무거워지는 OS가 아니기 때문에 마음에 듭니다. 말 그대로 크롬 브라우저 전용 노트북으로 보시면 됩니다. 크기는 들고 다니기 딱 좋지만 화면이 그렇게 크지 않다는 건 구매하실 때 고려하셔야 합니다.

 

 

 

 

 

PS5 컨셉 디자인1 Image courtesy of LetsGoDigital

 

PS5 컨셉 디자인1 Image courtesy of Unknown (Via Twitter user @xTHAFINESTx)

 

 

 

 

 

PlayStation 5 출시일

 

PlayStation 5 출시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소니는 2020년 10월에서 12월사이 출시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는데 현재 가장 정확한 출시일은 크리스마스 이전인 11월 20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PS5에 대한 공식 웹사이트도 생겨서 런칭 이벤트도 곧 머지않아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예상 가격

 

소니에서 아직 공식 가격을 확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정확한 출시가는 예상할 수 밖에 없지만 한 보고서에 따르면 콘솔 제조비용이 약 450달러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어 실제 가격은 500달러 이상이 될 전망입니다. 다만 마이크로소프트처럼 Xbox One의 초기 출시 시 예상 밖의 높은 가격을 책정하여 대중의 외면을 받았던 실수를 감안한다면 소니가 PS5 의 가격을 터무니 없이 높게 책정될 소지는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미국의 한 설문조사에서도 콘솔 게임기의 가장 중요한 선택 요소 중 하나로 '값싼 가격'을 꼽았습니다. 아마 500달러 내외에서 출시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기본 사양

 

  • 맞춤혐 8코어 AMD 칩셋 (3 세대 Ryzen 아키텍처 및 Navi GPU 기반)
  • SSD 저장 시스템
  • PS4 타이틀 및 PSVR 하드웨어 호환 가능
  • 3D 오디오
  • 8K TV 지원

 

맞춤형 8코어 AMD 칩셋의 CPU와 GPU는 게이밍 몰입도를 획기적으로 끌어 올릴 수 있는 진보된 그랙픽 조명 기술인 레이 트레이싱 기능을 강화 시켜 시각적 만족도를 극대화 해줄 것으로 보입니다. 레이 트레이싱이란 빛과 그림자를 실사와 같이 렌더링하는 고급 기술로 특히 영화에서 거의 실사와 같은 수준의 장면을 구현할 때 많이 쓰이는데 CG 안의 광원에서 발산되는 모든 빛의 궤적을 렌더링하기 때문에 하드웨어 많은 부담을 주게 됩니다. 그래서 아직 Full ray tracing 이 적용된 게임이 출시되지 못한 이유이기도 한데, 배틀필드 5, 새도우 오브 툼레이더, 메트로 엑소더스 등이 사물 반사, 그림자 등에 레이 트레이싱 기술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PS5 에서는 레이 트레이싱 가속은 GPU 가 전적으로 담당할 예정입니다.

 

 

 

레이 트레이싱 Image courtesy of nVDIA

 

The last of Us

 

Death Stranding

 

 

 

 

 


PS5는 SSD 저장 시스템도 제공됩니다. 마블의 스파이더맨으로 로딩 속도 테스트 시 PS5는 0.8초 만에 로딩이 되는 것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속도로 계산하면 아마 GDDR6 448GB/s의 SSD가 장착된 것으롤 보입니다. 점점 더 복잡해지고 크기가 커질 수록 게임 로딩도 느려져야 한다는 조건적인 이야기가 PS5 에서는 통하지 않을 것입니다. 특히 SSD 덕분에 게임을 풀인스톨 할 필요 없이 필요한 부분만 복사 및 불필요한 파트는 삭제 또는 나중에 다시 설치 하는 방식으로 게임 설치의 권한도 보다 세밀하게 제공된다고 합니다.

3D 오디오 및 8K TV 지원도 제공되어 보다 디테일한 사운드와 이미지 텍스쳐를 경험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3D 오디오는 PS4의 오디오와 차원이 다른 성능을 보여줄 거라는 이야기도 들립니다. 그 밖에도 지금까지 출시된 PS4 타이틀 대부분이 PS5에서 호환되며 PSVR 같은 하드웨어 역시 호환 된다고 합니다.

 

 

 

 

PS5 UI Image courtesy Via Twitter user @ShareGamePlay

 

 

 

 

 

그 밖에

 

PS5 는 PS4 와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컨트롤러도 함께 제공된다고 합니다. 아직 새로운 컨트롤러에 대한 정식 명칭은 없는 상태고 듀얼쇼크를 대체할 햅틱 피드백 기능을 가진다고 하네요. 또 어탭티브 트리거 버튼도 제공되는데 게임 프로그그래머가 원한다면 해당 버튼을 조작할 때 저항감을 넣어 보다 정확하게 조작할 수 있게 할 예정입니다. 만약 그랜 투리스모를 플레이 한다고 할 때 도로 표면의 상태를 햅틱 컨트롤러의 피드백을 통해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Image courtesy of PS5

 

 

 

 

베이직북14

 

 

 

맥북에어를 1년 전 50만원에 처분하고 게임용 데스크탑을 중고로 구입해서 사용했습니다. 게임도 잘 되고 사양이 워낙 빵빵해서 한 동안 만족하며 썼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노트북에 대한 욕심이 다시 생기더군요. 거금을 주고 산 맥북에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다는 죄책감(?)과 시중에 미니멀하고 쓸만한 노트북은 80만원 정도로 가격 부담도 있어서 선뜻 구매 결정을 못했습니다.

 

대안으로 출시된지 좀 지난 크롬북을 살까도 생각해봤습니다. 크롭과 구글 프로그램을 주로 사용하기도 하고 가격도 보급 목적으로 나온 제품이라 저렴했기 때문입니다. (약 300달러선) 다만 인터넷 뱅킹이나 MS 오피스 사용이 좀 불편하고 PC에 파일을 저장하는 것도 거의 안되기 때문에 고민이 되더군요.

 

그러던 중 30만원대에 미니멀 울트라북이라는 컨셉의 국산 제품이 하나 있더군요. 이름은 베이직북. 벤처 기업에서 펀딩으로 개발 및 출시한 제품인 것 같던데 제품 컨셉이 제가 원하던 봐와 유사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사양도 평균 정도 되면서 미니멀한 형태를 원했는데 딱 이거더군요.

 

결국 베이지북을 최고사양(?)으로 구입했고 (약 35만원) 현재 사용한 지 한 달 정도 된 것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사용해 보니 가격을 고려하면 단점이 별로 없는 준수한 제품이란 생각이 드네요. 처음 포장된 박스를 개봉할 때부터 느꼈지만 철저하게 맥북에어를 카피한 느낌입니다. 가격 빼고요.

 

 

 

외관

재질은 올 프라스틱인데 뭐 나쁘지 않습니다. 워낙 미니멀 한 외관이라 오히려 흰색 플라스틱 재질이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드네요. 색상은 디스플레이 베젤만 검은색이고 제품 전체가 흰색입니다. 전체적인 제품 마감도 가격을 떠나 일반적 기준으로 봐도 흠잡을 곳은 없습니다.

 

 

 

확장성

HDMI 포트 1개, USB 포트 2개, 이어폰 잭 1개 그 밖에 잘 사용 안 하는 포트도 한 두 개 정도 있습니다.

 

 

울트라 슬림은 당연히 아니다.

 

 

배터리

집에서만 사용해서 배터리에 대한 불만은 없었습니다. 대게 1~2시간 사용하고 덮고 또 1~2시간 사용하고 했는데 만약 밖에서 전원 케이블 없이 완충 상태에서 연속 작업 생각하시면 안전하게 6~8시간 정도 작업할 수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키보드

재밌습니다. 약간 싼 티도 나긴 하는데 자판을 두들기면 통통 튀는 느낌이 듭니다. 자판 소리는 조용한 편은 아니고 두들기면 자판 소리 꽤 들립니다. 전원 버튼이 DEL 키 바로 오른쪽에 있는 점이 좀 거슬리네요. 타자가 좀 빠르신 분들은 익숙해지기 전까지 오타 좀 날 것 같습니다.

 

 

키보드, 트랙패드 모두 깔끔한데 약간 단점이 있음

 

 

트랙패드

철저하게 맥북에어 트랙패드 카피한 것으로 보입니다. 더블 터치 스크롤이나 더블 터치로 마우스 오른쪽 버튼 기능 구현한 것이라던지 세 손가락으로 화면 탭 하는 것 등 똑같습니다. 드래그할 때 트랙패드를 꾸욱 누른 상태로 하는 것도 같은데, 다만 누르는 강도가 맥북에어 대비 상당히 강하게 눌러야 먹힙니다. 이 부분은 좀 거슬립니다. 트랙패드 전반적인 감도도 좀 떨어집니다. (개인 차는 있지만 평균적으로 이렇게 생각할 듯합니다.)

 

 

오른쪽 포트 모습

 

 

성능

아직 설치한 프로그램이 네이버 백신과 크롬 밖에 없는 상태인데, 크롬으로 네이버 띄우면 화면 뜨는 게 살짝 딜레이 있습니다. 빵빵한 사양에서 한 번에 차라락 뜨는 느낌은 안 납니다. 트랙패드로 스크롤할 때도 화면 움직임이 그렇게 부드럽지는 않네요. 좀 무거운 작업 프로그램 안 돌리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다만 MS 오피스 정도 사용하고 웹서치 하고 동영상 보기에 적당할 정도입니다. 가격 대비 성능은 준수합니다. (기승전 가격) 큰 단점 중에 하나는 스피커인데 음악은 듣지 않는 편이 나을 것 같습니다.

 

 

포장도 미니멀하게 되어 있음

 

부속품은 위의 전원케이블 1개가 전부

 

 

노트북 본체

 

 

아무 로고도 없어요.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며

티스토리 블로그를 8월 8일에 가입하여 이제 운영하진 약 2주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12개 글을 포스팅했고 게시글의 글자 수는 대략 1000자 내외로 작성했습니다. 1일 1포스팅이 애드센스 승인에 유리하다고 들어서 가급적 꾸준히 포스팅을 하려고 했지만 생각처럼 쉬운 일은 아니에요. 대신 사진은 최소화하고 글자 수를 가급적 1000자 정도 유지하는 것에 집중했습니다. 글의 주제는 다양하게 올렸습니다. 한 가지 주제만을 다루기에는 글의 소재와 깊이도 쉽게 고갈될 것 같아 평소 제가 알고 싶었던 분야에 대해 조금 더 자세하게 조사하여 포스팅하고 있습니다. 저는 대게 한 가지 주제에 대한 정보글을 해외 사이트 여러 곳에서 읽은 후 제가 원하는 글의 방향으로 정보를 편집하고 제 생각을 덧붙여 글을 쓰고 있습니다. 해외사이트의 글을 읽을 때에는 자동번역을 안 쓰다 보니 영어공부도 되고 원하는 정보를 모으기 때문에 블로그 운영이 저 개인한테도 좋은 영향을 주고 있다고 느껴져 보람이 되네요. 매일 포스팅을 해야 한다는 강박만 조금 벗어난다면 즐거운 취미 생활이 될 것 같습니다.

 

 

 

 

구글 애스센스 신청 방법

현재 약 1000자 내외의 글 12개를 포스팅한 후 오늘 구글 애스센스 신청을 해봤습니다. 아마 포스팅 수가 많이 부족해 승인 거절을 당할 것 같긴 한데 포스팅을 성의 없게 한 건 아니라고 생각돼서 약간의 기대도 되네요. 승인 결과 나오면 관련 내용을 다시 재포스팅하도록 할 테니 애드센스 신청하실 때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아래는 구글 애드센스 신청 절차에 대한 내용을 간략히 담았습니다.

 

 

 

① 구글 애드센스 홈페이지에 접속 후 지금 가입하기를 클릭하면 가입 첫페이지 화면이 나옵니다. 웹사이트 URL 을 먼저 적고 사용하시는 이메일 주소를 적으면 됩니다. URL 적을 때 'https//' 넣어도 되고 안 넣어도 되니 굳이 넣으실 필요는 없습니다. 애드센스 정보 받기는 받는 걸로 선택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로그인 후 지금 가입하기

 

 

 

 

 

 

 

② 다음에 오는 아래 화면에서 국가 또는 지역을 선택하고 이용약관 동의 후 계정만들기를 눌러 다음 단계로 넘어갑니다. 결제 프로필 만드기를 누른 후 고객 정보를 입력합니다. 특별히 어려운 것은 없고 주소 적을 때 도로명 주소와 바뀐 우편번호를 사용하시면 되고 주속입력란1에는 도로주소(ex. 경단로 345)까지 입력, 주소입력란2에는 나머지 상세주소(ex. 경단 푸르지오 110동 306호)를 적으시면 됩니다. 전화번호 적을 때는 휴대폰 번호를 넣으면 됩니다. (ex. 01-1111-2222) 다 적으면 제출을 누릅니다.

 

 

 

 

 

 

 

③ 애드센스에 사이트 연결하는 페이지입니다. 복사하기를 누르면 박스안의 HTML 코드가 복사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스킨 편집에 가신 후 HTML 편집을 눌러 해당 코드를 복사 및 적용하면 됩니다. 스킨 편집 HTML 창에서 <head> 를 찾은 후 엔터쳐서 바로 밑에 줄에 해당 코드를 붙여넣기 하면 됩니다. (<head> ~ </head> 안에 어디에든 위치하면 상관없음) 완료되면 애드센스 페이지로 돌아와 완료 버튼을 누릅니다.

 

 

 

 

코드 일부는 삭제하고 이미지 업로드 하였으니 참조하세요.

 

 

④ 구글 애드센스 페이지가 블로그에서 코드를 확인 후 완료 표시를 띄우면 정상적으로 절차가 끝났습니다. '사이트 검토 중입니다.' 문구가 나오면 승인을 기다리시면 됩니다. 결과는 메일로 통보가 됩니다.

 

 

 

 

 

 

 

 

 

 

 

Image soure : Apple

 

 

A new kind of credit card. Created by Apple, not a bank.

 

(은행이 아닌 애플에서 만든 새로운 타입의 신용카드)

 

 

 

애플이 새로운 결제 서비스 애플카드를 8월 20일 미국에서 출시했습니다. 서비스 사업 강화의 일환으로 보이는 이번 결제 서비스는 골드만삭스와 제휴하여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워치 기기를 결제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게 만든 서비스입니다. 지갑(Wallet)앱에서 몇 가지 간단한 절차를 거쳐 승인 후 사용할 수 있으며 별도 신청을 통해 티타늄 소재로 된 물리적 형태의 카드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애플카드 서비스의 주요 특징으로는 결제 시마다 구매 비용의 1~3%를 포인트가 아닌 현금으로 바로 페이백 해주는 데일리 캐쉬 기능, 전체 신용 결제 잔고에서 선택된 금액만큼 갚을 시 부과되는 이자를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기능, 사용 내역 클릭 시 어디서 쓴 것인지 맵을 통해 핀포인트 해주는 기능 등이 있습니다.

 

 

 

Image source : Apple

 

 

Image source : Apple 

 

 

 

애플카드 지원 기기는?

Face ID 또는 Touch ID가 지원되는 모든 아이폰, 아이패드에서 애플카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아이폰5s는 제외) 애플워치의 경우는 시리즈 1부터 기능이 지원되며 맥의 경우는 Touch ID 기능이 있는 2012년부터 발매된 제품에서 애플카드 사용이 가능합니다. 단 애플페이가 승인된 아이폰이나 애플워치를 보유하고 있어야 합니다.

 

 

 

 

티타늄 애플카드

애플카드 승인이 완료되면 지갑앱에서 애플카드를 손쉽게 신청해 받을 수 있습니다. 이름 그대로 티타늄 소재로 만든 이 카드에는 카드번호, CVV Security Code, 카드 유효기간, 사용자 사인이 표시되어 있지 않고 사용자 이름만 인쇄되어 있는데 디자인면에서 매우 애플스러운 세련된 디자인을 보여줍니다. 이 물리적 카드는 다른 일반 신용카드처럼 마스터카드 결제가 되는 전세계에서 사용 가능하며 구매 금액의 1% 데일리 캐쉬 혜택이 주어집니다. (비물리적 애플카드 결제 보다는 혜택이 작습니다.)

 

 

 

Image source : Apple

 

 

 

 

애플카드 안정성

우선 물리적 카드인 티타늄 카드에는 이름 외에 어떠한 정보도 인쇄되어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다른 사람이 카드를 습득하더라도 카드정보가 유출될 수 없고 지갑앱에서 Lock 만 바로 걸어주면 사용중지 상태가 되므로 물리적 카드의 안정성 또한 뛰어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이폰으로 결제를 할 때도 Face ID 또는 Touch ID 만으로 결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아이폰을 잃어버려도 다른 사람이 애플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단 온라인 쇼핑에서 애플페이가 지원되지 않아 굳이 카드번호를 입력해야 하는 경우는 지갑앱에서 Face ID 또는 Touch ID 외에도 패스워드를 이용해 인증 후 카드번호(물리적 카드번호와는 다른 번호)를 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패스워드도 유출되지 않게 신경 써야 합니다.

 

 

 

마치며

우선 현재 미국에서만 지원되는 서비스로 한국은 해당사항이 없습니다. 이미 삼성페이와 같이 휴대전화를 결제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는 국내에서 특별히 획기적인 서비스로도 볼 수 없습니다. 다만 애플이 만든 신용카드라는 희소성과 물리적 형태로 제공되는 티타늄 애플카드의 디자인은 매우 매력적입니다. 미국 신용카드 사용자들의 특성에 맞게 꾸며진 페이먼트 UI 또한 미국내 사용자를 끌어 모으는데 일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Everything 최고의 파일 검색 프로그램

 

Everything 은 윈도우 기반의 파일 검색 프로그램으로 해외에서 더 유명한 프리웨어입니다. 저도 6년이란 세월이 넘도록 꾸준히 사용하고 있고 가끔 PC 포맷이라도 하게 되면 꼭 재설치하는 프로그램입니다.

 

 

 

Everything 장점

Everything 의 최대 장점은 파일과 폴더 검색이 매우 매우 빠르다는 겁니다. 프로그램을 처음 실행하면 디스크 내에 있는 모든 파일의 색인을 시작하게 됩니다. 윈도우 10을 설치한 직후에 디스크에는 약 12만 개 정도의 파일이 생성되는데, 이를 색인하는데 약 1초 정도 걸리며 디스크 내에 파일이 100만 개인 경우 약 1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이 색인이 한 번 끝나게 되면 검색 창에 파일명을 적어 나가는 순간마다 실시간으로 결과를 보여줍니다.

 

두번째 장점은 매우 가벼운 프로그램이란 것입니다. 실제 사용 해 본 경험으로 메모리를 거의 잡아먹지 않는다고 느껴지는데 개발자 사이트에서 확인해 보면 파일 100만 개 색인 기준으로 약 75MB 메모리와 45MB 디스크만 사용된다고 합니다. 실제 써보면 프로그램이 무겁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습니다.

 

 

ghacks.net 의 유저 평가 댓글

 

Everything 시스템 사양

 - 윈도우 XP, Vista, 7, 8, 10

 - 공식 사이트는 https://voidtools.com/ko-kr 입니다.

   (You can donate on this site if you are satisfied with using everything)

 

파일 생성이 많으신 분들이나 직장인 중 윈도우 서치가 마음에 들지 않는 분들은 꼭 한 번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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