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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8월 23일 억만장자 헤지펀드 매니저인 다니엘 로엡은 애플(AAPL)이 인공지능(AI)을 자사의 iOS 모바일 운영체제에 성공적으로 적용할 경우, 주가가 추가 상승할 여력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로엡은 금요일에 로이터가 확인한 서한에서 "최근 주가의 강세에도 불구하고, 이 새로운 AI 기회가 예상보다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아 상당한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본다"고 투자자들에게 전했습니다. 서드 포인트는 4월에 애플(AAPL) 포지션을 구축했다고 로엡은 언급했습니다.

 

11억 달러 규모의 자산을 관리하는 로엡은 애플(AAPL)이 2분기 동안 TP 오프쇼어 펀드가 1.8%의 수익을 기록할 때 이미 회사의 상위 5개 수익 창출 주식 중 하나였다고 밝혔습니다. 펀드는 상반기 동안 거의 10%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로엡은 애플(AAPL)이 "AI에서 실패할 수도 있다"는 우려로 기관 투자자들에게 "과소 보유"되고 있었다고 적었습니다. 하지만 서드 포인트는 다른 견해를 가지고 있으며, "AI 관련 수요가 향후 몇 년 동안 애플(AAPL)의 매출과 수익에 획기적인 개선을 가져올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서한에서는 최신 아이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이며, Apple Intelligence 기능은 이전 기기와 호환되지 않을 것이며, 애플(AAPL)의 앱 스토어가 새로운 소비자 중심 AI 앱의 주요 배포 플랫폼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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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AAPL)이 9월 10일 올해 최대 규모의 제품 출시 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 자리에서 최신 아이폰, 워치, 에어팟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 뉴스가 금요일에 이 상황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AAPL)은 아직 공식 발표가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해당 날짜에 맞춰 준비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후 아이폰은 애플(AAPL)의 최근 몇 년간의 전형적인 방식에 따라 9월 20일에 판매될 예정입니다. 애플(AAPL)은 로이터의 논평 요청에 즉각적인 답변을 하지 않았습니다.

 

애널리스트들은 아이폰 16 시리즈의 강력한 업그레이드 사이클을 예상하고 있으며, 애플(AAPL)이 아이폰에 대한 최대 규모의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업그레이드에는 인공지능(AI) 기능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삼성과 같은 경쟁업체들이 유사한 서비스를 더 빠르게 출시한 시점에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번 신제품 출시는 애플(AAPL)이 인공지능을 통해 구매자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하는 가운데, 3분기 중국 시장에서의 실적이 실망스럽게 나오면서 더 많은 성장을 예측하는 시기에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애플(AAPL)의 세 번째로 큰 시장인 중국에서의 매출은 6.5% 감소했으며, 이는 2.4% 감소할 것이라는 예상보다 더 큰 폭의 감소입니다. 이는 Visible Alpha의 자료에 따른 것입니다.

 

애플(AAPL)은 6월에 열린 연례 개발자 회의에서 Siri를 포함한 애플리케이션 전반에 새로운 "Apple Intelligence" 기술을 통합하고 OpenAI의 챗봇 ChatGPT를 자사 기기에 도입하는 등 오랫동안 기대해온 인공지능 전략을 공개했습니다.

 

애플(AAPL)은 여전히 아이폰 판매에 크게 의존하고 있으며,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새로운 AI 기능으로 인한 성장이 단기적으로는 실현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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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기술 투자자인 소프트뱅크가 인텔(INTC)과 협력해 엔비디아(NVDA)와 경쟁할 인공지능(AI) 칩을 생산하려던 계획을 철회했다고 파이낸셜 타임즈가 24년 8월 15일 목요일에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칩 제조업체인 인텔(INTC)이 소프트뱅크의 요구를 충족시키지 못하면서 파트너십이 성사되지 않았다고 전해집니다. 이 문제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하여 보도되었습니다.

 

소프트뱅크는 인텔(INTC)이 요구하는 물량과 속도를 맞추지 못해 협상이 결렬되었다고 비난했으며, 현재는 세계 최대 계약 칩 제조업체인 대만 반도체 제조 회사(TSM)와의 논의에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협상은 인텔(INTC)이 수천 명의 해고를 포함한 대대적인 비용 절감 계획을 발표하기 전에 실패한 것으로 보도되었습니다. 인텔(INTC)과 소프트뱅크는 로이터의 논평 요청에 즉각적인 답변을 하지 않았습니다.

 

intel 기업개요

인텔(INTC)은 세계적인 개인용 컴퓨터 및 데이터 센터 시장을 대상으로 마이크로프로세서를 설계 및 제조하는 디지털 칩 제조업체로, x86 마이크로프로세서 아키텍처를 선도하고 반도체 제조 기술의 발전을 이끄는 무어의 법칙을 주창해왔습니다.

 

인텔(INTC)은 PC 및 서버 시장에서 중앙처리장치(CPU) 시장 점유율에서 여전히 선두를 유지하고 있으며, 통신 인프라, 자동차, 사물인터넷(IoT) 등의 신규 분야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인텔(INTC)은 칩 제조 역량을 외부에 위탁해 칩을 제작하는 파운드리 모델로 전환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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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8월 19일 기준 인텔의 거래량은 37,890,007이며 인텔(INTC)의 주가는 2.13% 상승하여 $21.32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RSI 수치는 주식이 현재 과매도 상태일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예상되는 실적 발표는 66일 후입니다.

 

전문가 의견

최근 5명의 시장 전문가가 이 주식에 대해 평가를 내렸으며, 평균 목표가는 $24.8입니다.

  • 모건 스탠리의 한 애널리스트는 인텔(INTC)에 대해 동등 가중치를 유지하며 목표가를 $25로 설정했습니다.
  • Roth MKM의 한 애널리스트는 인텔(INTC)에 대해 중립적인 평가를 유지하며 목표가를 $25로 설정했습니다.
  • 바클레이스의 한 애널리스트는 인텔(INTC)에 대해 동등 가중치를 유지하며 목표가를 $25로 설정했습니다.
  • 미즈호의 한 애널리스트는 평가를 중립으로 하향 조정하며 목표가를 $22로 설정했습니다.
  • Cantor Fitzgerald의 한 애널리스트는 인텔(INTC)에 대한 중립 평가를 유지하며 목표가를 $27로 설정했습니다.

 

 

 

 

sourced by tesla.com

 

 

국내 최대 전기자동차 수입업체인 테슬라가 최근 잇따른 전기차 화재로 인한 정부의 권고에도 불구하고 배터리 제조사 정보 공개에 대해 함구하고 있습니다.

이달 초 메르세데스 EQE와 기아 EV6에서 두 건의 전기차 화재가 발생한 후 정부는 화요일 국내 자동차 제조사와 수입사에 배터리 공급업체의 정보 공개를 권고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국내 완성차 업체인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KG모빌리티와 수입차 업체인 BMW,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볼보, 폭스바겐, 스텔란티스 등은 배터리 공급업체의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하지만 테슬라 코리아는 아직까지 이에 따르지 않고 있습니다. 이 글로벌 전기차 제조업체는 배터리 공급업체 정보를 공개할 계획이 있느냐는 코리아헤럴드의 문의에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테슬라 코리아는 고객에게 이메일을 보내 테슬라의 배터리 관리 시스템이 이상을 감지하면 고객에게 알리고 긴급 출동 서비스 또는 서비스 센터 예약과 같은 지원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전기차 제조업체는 이러한 조치가 잠재적 피해를 예방하거나 최소화하고 이상 징후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부에 따르면 테슬라 코리아는 국내에서 판매하는 모델별 배터리 공급업체 정보 공유 여부는 본사와 협의 후 결정할 예정이다.

 

테슬라는 일본의 파나소닉, 한국의 LG 에너지 솔루션, 중국의 CATL 등 여러 배터리 공급업체와 협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자동차수입유통협회 자료에 따르면 테슬라는 올해 상반기에 17,380대를 판매하여 국내 수입 전기차의 약 65%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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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ster Inc.는 24년 8월 13일 화요일에 2분기 매출이 예상보다 저조했다고 보고했습니다. Ouster는 주당 53센트의 분기 손실을 기록했으며, 이는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61센트를 13.11% 상회한 결과입니다. 분기 매출은 2,699만 달러로,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2,703만 달러를 밑돌았습니다.

 

"Ouster의 2분기 실적은 GAAP 기준 매출 총이익률이 34%로 증가하며 견고한 실행력을 보여주었습니다. Ouster의 소프트웨어 솔루션 확장 전략에 따라 Ouster Gemini와 Blue City 덕분에 소프트웨어 부문에서 최고의 실적을 기록한 분기 중 하나였습니다. 운영 성과가 지속적으로 개선됨에 따라, 우리는 업계에서 가장 탄탄한 재무제표와 다각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했습니다."라고 Ouster의 CEO인 앵거스 파칼라(Angus Pacala)가 말했습니다.

 

Ouster는 3분기 매출이 2,700만 달러에서 2,900만 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분기당 3,039만 달러라는 예상치를 밑도는 수치입니다. 회사는 장기적인 재무 목표를 달성하고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OUST 주가는 24년 8월 14일 수요일에 27.7% 하락하여 7.86달러에 거래되었습니다.

이번 실적 발표 이후, 다음의 애널리스트들이 OUST에 대한 가격 목표를 변경했습니다.

 

  • Craig-Hallum의 애널리스트 리처드 섀넌(Richard Shannon)은 Ouster에 대한 매수(Buy) 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 주가를 13달러에서 11달러로 낮췄습니다.
  • Cantor Fitzgerald의 애널리스트 안드레스 셰퍼드(Andres Sheppard)는 중립(Neutral) 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 주가를 13달러에서 12달러로 낮췄습니다.
  • WestPark Capital의 애널리스트 케빈 개리건(Kevin Garrigan)은 Ouster에 대한 매수(Buy) 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 주가를 17달러에서 13달러로 낮췄습니다.

 

 

 

 

레인보우로보틱스 기업 규모

2011년 2월 10일 설립되었으며 2021년 2월 3일 코스닥에 상장되었다. 임직원수는 78명 정도이며, 매출액은 23년 기준으로 약 152억 원이다. 본사는 현재 대전 유성구에 위치해 있으며 2025년까지 세종시 집현동 세종테크밸리에 신사옥을 완공할 예정이다.

 

신사옥은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며 생산공장과 R&D센터, 부대시설 등을 모두 포함할 예정이라고 한다. 자회사로는 미국에 현지 영업과 협동로봇 판매를 담당하는 레인보우로보틱스 USA가 있다.

 

레인보우로보틱스 세종 신사옥 조감도 (출처 : 레인보우로보틱스)

 

 

레인보우로보틱스 대주주 현황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교수로 재직 및 퇴직한 오준호 교수가 창업한 회사이다. 오준호 교수는 한번쯤 들어봤을 KAIST 휴머노이드 로봇 '휴보'를 개발한 교수님이다. 창업주이니 당연히 대주주는 오준호 교수이며 지분율은 17.37%, 보유 주식수는 3,370,691주다. 두 번째로 많은 주식수를 보유한 곳은 삼성전자이며 지분율 14.71%, 2,854,136주를 보유 중이다.

 

24년 4월 12일 기준으로 레인보우로보틱스 종가가 179900원이니 오준호 교수님의 지분 평가금액은 6천억원에 이른다. 2023년 삼성전자의 투자를 받으며 시장을 주목을 끌었고 이후 주가는 23년 연초 2~3만 원에서 거래되다가 최고가 242,000원까지 찍은 적이 있다.

 

레인보우로보틱스 이족 보행 로봇 (출처 : 레인보우로보틱스)

 

 

레인보우로보틱스 성화봉송 로봇

 

 

레인보우로보틱스 사업분야 (주력 제품)

세이프티 알고리즘이 적용되어 인간과 같은 작업 공간에서 작업이 가능한 로봇팔인 협동로봇이 주력 제품이다. 현재 개발된 라인업은 총 6종으로 소형 고정밀 협동로봇인 RB3-730ES부터 팔레타이징, 고중량물 픽 앤 플레이스가 가능한 RB16-900E 모델, 그리고 F&B 분야에 특화된 RB-N 시리즈 협동로봇이 있다.

 

그 외 사업분야로는 천문 관측용 망원경을 1/3600도까지 정교하게 조정하는 초정밀 지향 마운트 시스템과 인간형 2족 보행로봇, 그리고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제품과 유사한 로봇개 형태의 4족보행로봇, 그리고 서빙로봇까지 개발 및 판매하고 있다.

 

 

레인보우로보틱스의 협동로봇 라인업 (출처 : 레인보우로보틱스)
레인보우로보틱스 F&B 특화 협동로봇

 

 

주력 제품인 협동로봇의 경우 최종 어플리케이션되는 분야가 너무 다양하기 때문에 레인보우로보틱스가 모든 솔루션을 제공할 수는 없고 따라서 시스템을 전문적으로 통합하는 SI업체와 협력을 통해 협동로봇의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향후에는  최종적인 시스템 통합 판매까지 고려 중이다.

 

초정밀 지향 마운트의 경우 조달청과 계약을 통해 판매되거나 직접 판매 또는 대리점을 통한 판매를 하고 있으며 이족 보행로봇의 경우는 영업활동을 직접적으로 하지 않지만 국내외 연구기관이나 학교, 기업 등에서 견적 및 판매 계약이 체결되는 형태로 판매 중이다.

 

초정밀 지향 마운트 (출처 : 레인보우로보틱스)
레인보우로보틱스 4족 보행 로봇

 

 

레인보우로보틱스 시장 점유율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정확한 시장 점유율 보고서가 없어 판매실적을 갖고 단순 추정할 수 밖에 없다. 협동로봇 글로벌 시장점유율 여러 보고서에 따르면 1위는 시장점유율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덴마크 기업 유니버설로봇이며, 국내기업의 경우 두산로보틱스가 약 5%로 4위를 차지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레인보우로보틱스의 경우 미국 현지 영업법인이 있지만 아직까지 국내 판매가 대부분이며 시장점유율은 약 1% 미만으로 추정된다.

 

 

 

 

레인보우로보틱스 주가 분석

24년 4월 12일 종가는 179,900원이며 시가총액은 약 3조 4,900억원이다. 23년 매출액이 약 153억 원인데 시가총액이 3조 5천억 정도인 걸 어떻게 봐야할까.

 

협동로봇 글로벌 전체 시장규모가 2030년까지 약 80억 달러, 현재 환율 기준으로 단순 가정하면 원화로 약 10조 정도의 규모를 이룰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협동로봇이 매년 고성장 중인 분야는 맞지만 해당 시장 규모 예측이 맞다면 전체 규모가 그렇게 큰 시장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만약 레인보우로보틱스가 협동로봇을 매출의 주력 제품으로 가져간다면 시장점유율을 10% 이상 차지해야 현재 시가총액이 그나마 타당해 보일 것이다.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주가가 이렇게 오른 건 두말할 것 없이 삼성전자의 투자와 대주주 지분까지 사들일 수 있는 콜옵션이 있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여차하면 삼성전자가 대주주 지분을 사들여 삼성전자 자회사로 두고 로봇사업을 키울 수 있다는 전망이 현재 주가를 이루는 대부분의 이유이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제품에 적용되는 부품도 내재화할 수 있는 매력을 가진 기업이다. 다만 협동로봇만으로는 전체 시장 규모 자체가 너무 작기 때문에 현재 시가총액이 타당한 수준이 되기 위해서는 정말 삼성전자의 자회사가 되던가 아니면 시장이 수긍할 수 있을 만큼의 원가와 기술 경쟁력을 갖춘 혁신적인 로봇 제품의 개발과 매출이 병행되어야 한다.

 

 

※ 본 포스팅에 사용된 모든 로봇 관련 이미지의 출처는 레인보우로보틱스 공식 홈페이지 및 카탈로그 자료입니다.

 

 

두산로보틱스 기업 분석 (규모, 주력 상품, 주가, 향후 전망, 협동로봇, 매출 )

두산로보틱스 기업 규모 2015년 7월 31일 설립되었다. 임직원 수는 200명 정도이며, 매출액은 23년도 기준 약 530억 원이다. 본사는 경기도 수원에 있으며, 그 외 분당과 대구에 사업장이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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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 기업 규모

2015년 7월 31일 설립되었다. 임직원 수는 200명 정도이며, 매출액은 23년도 기준 약 530억 원이다. 본사는 경기도 수원에 있으며, 그 외 분당과 대구에 사업장이 위치해 있다. 미국에 두산로보틱스 자회사인 두산로보틱스 아메리카가 설립되어 있다.

 

두산로보틱스 대주주 현황

대주주는 (주)두산이며 두산로보틱스 보통주식 44,200,000주를 보유하여 68.19%의 지분을 보유 중이다. 23년 12월 31일까지 발행된 총 주식은 64,819,980주이다.

 

 

두산로보틱스 사업분야 (주력 상품)

두산로보틱스는 협동로봇이 주력 사업분야이며 주력 판매 상품이다. 23년 기준으로 전체 매출액의 86.59%인 459억이 협동로봇 제품 판매 실적이다. 그 외 커피모듈 매출도 있으나 전체 매출액의 5.16%, 약 27억 정도이다. 두산로보틱스라는 회사는 협동로봇을 주력으로 연구, 생산, 판매하는 기업으로 보면 되겠다.

 

 

두산로보틱스 협동로봇 E-시리즈 (메인 어플리케이션 분야 : 치킨, 아이스크림, 커피, 맥주, 누들)
두산로보틱스 협동로봇 H-시리즈 (메인 어플리케이션 분야 : 팔레타이징, 용접, 건설 타공, 픽 앤 플레이스, 머신 텐딩, 촬영, 고중량물 핸들링)
두산로보틱스 협동로봇 M-시리즈 (메인 어플리케이션 분야 : 조립, 폴리싱 및 디버링, 프레스 포밍, 글루잉 및 본딩, 서비스, 머신텐딩, 플라스틱 사출보조 등)
두산로보틱스 협동로봇 A-시리즈 (메인 어플리케이션 분야 : 머신텐딩, 검사, 픽 앤 플레이스, 에어 블로잉, 패키징, 글루잉 및 본딩)

 

협동로봇이란?

협동로봇은 사람과 같은 공간에서 사람과 물리적으로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로봇을 통칭하는 용어로 영어로는 'Cobot' 이라고 부른다.  협동로봇은 사람과 같은 공간에서 작업을 수행해야 하므로 산업용 로봇보다 더 정교한 세이프티 알고리즘이 요구되며, 사람이 작업하는 공간을 최대한 변형하지 않고 공동 작업을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

 

즉 다양한 공간에 설치가 가능해야 하며, 작업장의 안전사고를 염려할 필요 없이 작업자와 근거리에서 계획된 일을 수행하는 것이 핵심이다.

 

 

 

 

두산로보틱스 시장 위치

글로벌 협동로봇 시장 시장점유율 1위는 덴마크 기업인 유니버셜로봇으로 약 5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글로벌 협동로봇 시장점유율 4위 정도이며, 국내 시장점유율은 1위이다. 국내에서는 업계 원탑이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점차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협동로봇의 글로벌 시장 성장 전망치는 보고서마다 편차가 너무 크지만 대략적으로 25년도에 최소 20억 달러(원화 2조 6천억), 많게는 50억 달러(원화 약 6조 5천억) 수준까지 전망하고 있다. 2030년에는 약 80억 달러까지 시장규모가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지만 로봇 분야의 성장성이 워낙 변동성이 강하기 때문에 매년 나오는 시장 전망치 보고서를 참조하는 것이 타당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 : repository.kisti

 

 

두산로보틱스 주가 흐름

24년 4월 12일 기준으로 두산로보틱스 시가총액은 4조 9,847억원이며 종가는 76,900원이다. 매출액은 연간 500억 규모인데 시가총액이 거의 5조에 육박하고 있다. 물론 24년도 매출 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수치라 하더라도 시가총액 자체만으로 보면 매우 고평가라고 판단된다. 앞으로 로봇 분야의 성장은 필수적이겠지만 워낙 변동성이 크므로 개별 종목 투자보다는 로봇 ETF에 투자하는 것도 로봇 시장 성장에 큰 리스크 없이 올라탈 수 있는 방법으로 생각된다.

 

 

 

 

※ 본 포스팅에 사용된 로봇 이미지의 출처는 두산로보틱스 IR자료와 홈페이지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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