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허벅지, 엉덩이 근육을 길러라
엄지의 제왕에 출연한 70세 민주현씨는 50대 초중반의 외모로 게스트를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보톡스나 시술 한 번 한적 없다는 그녀는 칠순의 나이를 무색케하는 맑은 피부 색소, 모공과 큰 주름없는 얼굴을 보여 줬다. 나이를 속일 수 없는 부위인 목 주름까지 큰 주름이 없는 그녀의 비결은 뭘까. 그녀는 방송에서 허벅지, 엉덩이 근육을 꾸준히 키웠다고 한다. 나이가 들 수록 가장 먼저 근육이 줄어드는 부위가 허벅지와 엉덩이이다. 이 부위의 근육이 크다는 것은 첫째 운동을 많이 했다는 의미이고 둘째 운동을 많이 함으로써 혈액순환이 개선되었고, 셋째 혈액순환이 개선되어 피부에 보다 많은 산소와 영양분이 잘 전달 되었다는 의미기 때문이다.
2. 콩 음식을 항상 먹어라
한국전통음식연구소 윤숙자 소장은 평소 콩자반을 도시락으로 싸서 다닐 만큼 매끼 콩음식을 즐겨 먹는다. 또 쌈과 쌈장도 매끼 빼놓지 않고 먹는데 쌈장은 된장 베이스에 견과류와 콩가루를 섞어 먹는다. 콩 특히 대두에는 이소플라본이란 영양소가 있는데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매우 유사하여 식물성 에스트로겐이라고도 불린다. 이 영향인지 윤숙자 소장은 폐경기와 갱년기를 지낸 일흔이 넘는 나이지만 갱년기 증상을 전혀 겪지 않았고 생로병사 방송 출연 당시도 노인 같지 않은 맑은 목소리와 외모를 뽐내어 시청자를 놀라게 했다. 참고는 그녀는 1948년 생이며 아래 생로병사 출연 당시는 69세다.
3. 자외선 차단제는 나이가 많아도 필수다
56세 최서영씨는 방송에서 동안 비결을 다음과 같이 말했다. 첫째 세정제를 최소화하고 비누로만 세안, 둘째 사용하는 화장품 종수의 최소화, 셋째 음식에 콜라겐 가루를 뿌려 먹기이다. 이 3가지는 최서영씨의 개인 경험에 의한 것으로 일반화하긴 어렵지만 딱 한가지는 일반화 할 수 있다. 바로 자외선 차단제 바르기다. 자외선은 피부를 지탱하는 콜라겐 층을 파괴하고 주름과 기미, 주근깨를 유발한다. 아직까지 자외선을 잘 바르지 않았다면 지금부터라도 외출 15분 전에는 꼭 바르고 2시간 마다 덧발라라. 바르는 순간부터 피부 노화는 줄어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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