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보건복지부

 

치매안심병원이란?

치매환자의 집중 치료를 위해 전문적인 시설과 인력을 갖춘 보건복지부 지정병원을 말합니다. 일반 가정이나 요양병원에서 보호 및 관리가 어려운 폭력적인 행동, 피해망상 증상 등의 중증행동심리증상을 보이는 치매환자에게 약물적 치료와 비약물적 치료를 병행해 빠른 사회 복귀를 돕고 있습니다.

 

 

치매안심병원 시설 요건 - 일반요양병원과의 차이

병원 안의 치매치료 센터 개념이 아니라 치매치료 전문병원 역활 정립을 위해 치매병상수 최소 30병상 이상, 일반병동과 분리된 치매환자 전용병동 설치, 전용화장실이 구비된 4인 이하의 병실 (요양병원은 6인실), 중증치매환자 단기 집중치료를 위한 1인실 1개 이상을 갖춰야 합니다. 또한 비약물치료 수행을 위한 다목적 프로그램실, 활동과 휴식을 위한 공용거실, 목욕실, 상담실 등 치매환자의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환경을 구비해야 합니다.

 

 

치매안심병원 인력 요건

치매안심병원은 신경과전문의, 신경외과전문의 또는 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 1인 이상과 정신건강간호사 또는 노인전문간호사 또는 치매전문교육 과정을 이수한 간호사 1인 이상을 필수로 두고 있습니다. 특히 간호인력은 건보수가 1등급 기준으로 환자 대 간호사 비율이 2.5:1 미만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요양병원은 환자 대 간호사 또는 간호조무사 비율이 4.5:1 미만)

 

 

전국 치매안심병원 현황

2022년 현재 치매안심지정병원은 전국 총 7곳이며, 그밖에 공립요양병원은 77개소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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