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장 매입등이 고장남
뜯어 보면 이렇게 되어 있다.

 

 

거실 복도 천장 매입등 3개 중 2개가 불이 들어오지 않는다. 교체하려고 현재 천장에 설치된 램프 사양을 확인해 보니 할로겐 램프가 설치되어 있다. 할로겐 램프는 소비전력이 30W 정도로 전기를 많이 소비하고 발열도 높아 이 참에 LED 타입 매입 등으로 교체하기로 한다. 참고로 LED 매입등 소비전력은 5~8W 정도이고 발열도 적다.

 

현재 설치된 할로겐 램프를 보면 안정기가 별도로 달려 있다. 안정기는 집 배전반에서 오는 220V 전압을 램프가 적절하게 구동할 수 있는 전압으로 낮추고 서지 등을 막아 주는 역할을 하는데 최근에는 안정기가 대부분 매입등에 내장되어 판매되고 있다. 나도 쿠팡에서 LED 천장 매입등을 검색해서 안정기가 포함된 제품을 3개 구매했다.

 

 

내돈내산 새로산 LED 매입등

 

 

 

 

구매할 때 특별한 유의사항은 자기 집 천장의 매입등 타공홀 사이즈만 확인하고 구매하면 된다. 우리집 천장 매입등 타공홀은 약 75mm 정도로 일반적인 사이즈다. 매입등 상품검색하면 사이즈도 함께 나오니 참고하자.

 

천장 조명 매입등 전선연결

기존에 달려 있는 천장 매입등을 꺼내 보면 전선 3가닥이 보인다. 1가닥은 접지, 1가닥은 배전반 전원선, 1가닥은 스위치선이다. 배전반 전원선과 스위치선은 폐회로 구성이기 때문에 서로 뒤바뀌어 꽂아도 문제없고 접지만 제대로 상호 연결해 주면 된다. 텍스트만 보면 헷갈릴 수 있으니 아래 교체 작업 사진과 설명을 참고하자. 작업할 때 반드시, 반드시 배전반(일명 두꺼비집) 차단기를 내려주고 작업하시라.

 

 

 

① 기존 매입등을 탈거한다.

탈거 매우 쉽다. 돌려서 빼는 게 아니라 천장벽지와 램프 테두리 사이를 살짝 벌려서 당기면 살짝 내려온다. 좌우에 고정형 스프링으로 천장에 고정되기 때문에 이 스프링을 힘으로 눌러서 빼면 등이 천장에서 쉽게 탈거된다.

 

스프링을 눌러서 완전히 탈거해야 쉽다. 그냥 당기면 석고보드 가루가 휘날리며 일이 많아진다.

 

 

② 구형 매입등과 안정기를 배전반 커넥터에서 제거하자.

 

드라이버만 있으면 된다. 빼내자

 

 

③ 새로 구매한 LED 매입등의 전선을 배전반 커넥터에 연결하자.

앞서 짧게 설명했지만 녹색이 접지선이다. 배전반에서 오는 녹색선도 접지이고, 새로 산 매입등에서 나오는 녹색선도 접지이다. 이 둘은 상호 연결되게 꽂아주자. 나머지 2가닥은 전원선과 스위치선이다. 또 역시 앞서 말했지만 둘이 폐회로 구성이라(= 스위치를 누르면 연결되어야 하는 구조) 꽂을 때 뒤바뀌어도 문제없다. 하지만 배전반 커넥터에 꽂혀 있는 대로 그냥 해줬다. 흰색이 전원선인 것 같아 LED 조명 흰색선과 연결했고, LED 조명 검은색은 배전반 커넥터 노란색과 연결했다. 사진 참조하세요.

 

 

새로산 LED 매입등 (녹색이 접지이고 나머지는 전원이 들어오고, 나가는 선이다.)

 

천장에서 내려오는 배전반 커넥터이다. 가운데가 녹색 접지이다.

 

녹색 접지는 접지끼리, 흰색은 흰색끼리 연결해줬다.

 

 

④ 배전반 차단기를 다시 올리고 스위치를 켜보자.

LED 매입등으로 교체 완료!
너무 밝지만 불은 잘 들어온다.

 

 

 

 

 

글쓴이 차량입니다.

 

 

 

그랜저 IG 가솔린 2.4 엔진오일 교체 시 필요한 부품은 엔진오일과 오일필터 2가지이다. 간혹 에어클리너 필터도 엔진오일 갈 때 갈아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는데 에어클리너 필터 권장 교체주기는 매 4만 km이다. 따라서 엔진오일 교체 시마다 에어클리너 필터를 꼭 갈 필요가 없다는 점 참고 바란다.

 

자 다음으로 엔진오일은 어떤 걸 써야 할까. 그랜저 IG 현대 정비지침서에 나오는 엔진오일의 규격은 다음과 같다. API SM & ILSAC GF-4급 이상 or ACEA A5급 이상. 매우 어려운가? 그랜저 IG 순정 엔진오일 품번 이런 건 따로 없기 때문에 5W-20 또는 5W-30 이것만 우선 기억해 보자. 이 수치는 매우 간단하게 말하면 엔진오일의 점도를 나타내는 수치인데 사실 둘 다 별 차이 없다. 굳이 차이를 알려는 분들이 있을까봐 간단히 적으면 저온에서는 둘 다 점도가 비슷하고 고온에서 30이 20보다 점도가 더 높다고 한다. 하지만 이 차이도 굳이 알 필요 없고 정비지침에도 5W-20, 5W-30 모두 써도 되는 걸로 나오기 때문에 아래와 같이 선택하면 된다.

 

■ 그랜저 IG 가솔린 엔진오일 고르는 법 결론

5W-20 이든 5W-30 이든 인터넷 검색창에 넣고 나오는 엔진오일 중에 API SM & ILSAC GF-4급 이상 or ACEA A5급 이상의 규격이라고 써진 제품을 선택하면 된다. 그랜저 IG 가솔린 2.4의 엔진오일 교환 용량은 4.8리터이다. 엔진오일을 딱 4.8리터만 담아 파는 곳은 인터넷에 찾아도 없으니 4리터 1개와 1리터 1개를 구매하면 된다.

 

 

이렇게 세트로 팔고 있다.

 

친절하게 5W-20에 API SM/GF-4급이라고 표기되어 있으니 참조하자.

 

 

※ 아래는 저의 차 엔진오일 갈 때마다 구매하는 엔진오일의 쿠팡 최저가 링크입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SK엔무브 제품이라 추천드립니다.

 

지크 SK엔무브 X8 엔진오일, 4개, 5w30, 1L

 

※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자 다음으로 오일필터. 이건 순정부품 그냥 쓰면 된다. 그랜저 IG 2.4 엔진오일 필터 품번은 아래와 같다. 끝자리가 다르지만 둘다 호환 가능하다.

 

■ 그랜저 IG 가솔리 오일필터 품번 : 26300355504 또는 2630035505

 

 

이게 오일필터이다.

 

 

자 다음으로 가격을 비교해 보자. 엔진오일마다 다르겠지만 본인은 블루핸즈에서 일명 광유, 다른 말로 순정 오일 넣어주세요 해서 대략 10~12만원 정도로 기억한다. 너무 비싼가? 그럼 다음으로 공임나라가 있다. 그랜저 IG는 엔진룸 언더바디 아래에 언더커버가 있기 때문에 이것 푸는 것까지 포함해서 공임나라 엔진오일 교체 공임은 23000원이다. 공임나라 가서 엔진오일과 오일필터도 살 수 있지만 만약 내가 인터넷에서 산다면 배송비 절약을 위해 엔진오일과 오일필터 세트를 사면 되는데 대부분의 세트가 에어클리터 필터까지 포함해서 팔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이 3가지가 갖춰진 세트를 사면 배송비 포함 대략 5만2천원이다. 더하면 약 7만5천원 정도 든다.

 

 

글이 너무 길어서 사진 내차 사진 한장 넣음

 

 

 

여기서 더 아끼는 방법은 셀프 정비소를 찾아서 인터넷에서 구매한 엔진오일, 오일필터를 갖고 직접 교체하는 것이다. 셀프 정비소는 리프트 및 폐유 수집기, 오일필터를 여는 도구, 그 외 기본 공구를 대여해 주고 1시간에 1만에서 1만5천원까지 받는다. 제일 비싼 1만5천원 기준으로 하면 총 6만7천원 정도 든다.

 

하지만 셀프 정비소는 아직 자가정비 문화가 덜 발달한 우리나라에서 찾기도 힘들 뿐더러 공임나라 엔진오일 교체 공임과 셀프정비소 1시간 대여비가 크게 차이 나지 않기 때문에 차에 대한 애정을 갖고 경정비 정도는 내가 해보자라는 마인드가 있어야 엔진오일 교체 자가정비가 수지타산이 맞지, 굳이 시간 들여서 내가 교체해서 1~2만원 더 아껴 보겠다는 수지타산으로는 자가정비를 추천할 수는 없다는 게 결론이다.

 

추가로 블루핸즈 말고 동내 정비소가며 그랜저 IG 2.4 기준으로 그냥 광유 넣어주세요 하면 8만원 정도 받고 엔진룸 청소랑 공기압까지 다 해주니 웬만하면 위 3가지 말고 동내 정비소 가서 넣으면 되겠다. 다만 광유 넣어 주세요 했는데도 엔진오일 교체 비용을 10만원 이상 부르는 동내 정비소라면 공임나라를 가면 되겠다.

 

본인은 정비 자격증이 있는 것도 차량 경정비 노하우가 많은 것도 아닌 순수 IG 오너 입장에서 내가 쓰는 방법과 경험을 적은 것이니 전문가의 눈에 헛소리가 일부 있더라도 그냥 넘어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끝.

 

 

 

 

 

 

노브랜드 그랜저 IG

 

 

그랜저 IG 전면 그릴에 붙어 있는 현대 엠블럼의 H 로고가 작년 여름에 없어졌다. 아마 해마다 여름철 높은 기온 탓에 접착력이 약해져 떨어진 듯하다. 아무리 덥다고 한들 구입한 지 6년밖에 안된 차량의 로고 접착력이 얼마나 약하면 떨어질까 하는 아쉬움음 담아 쌍욕을 날려주고 싶지만 참고 수리 방법을 알아본다.

 

수리 방법을 찾아보니 H 자만 따로 구입해서 접착 테이프만 뜯어서 붙이거나, 아니면 브라켓 돌기 같이 되어 있어 그냥 끼우면 될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다. H 로고자만 교체가 안되고 타원형의 엠블럼을 통째로 바꿔줘야 한다. 게다가 이 엠블럼을 교체하려면 내차 같은 경우는 전면 범퍼를 내려야 한다.

 

유튜브에 IG 엠블럼 교체로 검색하면 범퍼 안 내리고 위에 패스너만 몇 개 풀고 엔진룸 안에서 전면 그릴 중간으로 손을 넣어 엠블럼 볼트 풀고 교체하는 동영상이 나오길래 추운 날씨 아파트 주차장에서 손수 해봤는데 내 차는 앞에 라이에이터 그릴 같은 게 막고 있어 불가능하더라. 어떻게든 해보려고 손 넣고 했다가 팔에 긁힌 상처만 얻었다. 결론 전면 범퍼 내려야 한다.

 

아마 다음 포스팅은 그랜저 IG 전면 범퍼 탈거하는 법이 될 것 같다. 우선 구입한 그랜저 IG 엠블럼 순정부품 품번을 남기니 나와 같은 문제를 겪는 분들은 우선 엠블럼 부터 구매하자. 아래 품번으로 인터넷에 검색하면 배송비 포함해서 약 3만 5천원 전후로 구입 가능하다.

 

그랜저 IG 전면 엠블럼 순정부품 품번 : 86310G8100

참고로 위 품번은 SCC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이 없는 사양의 엠블럼 품번이다.

 

 

 

 

그랜저IG 쏘나타LF 라디에이터 그릴 전면 H로고 엠블럼 (86310G8100)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폴스타2는 사이드미러 펴는 버튼이 별도로 없고 사이드미러를 조정하는 L버튼과 R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사이드미러가 펴지거나 접힌다.

 

제주도 여행 첫 날, 렌터카로 빌린 폴스타2 운전석에서 10분 동안 사이드미러를 펴기 위해 고생한 기억이 있다. 더이상의 희생자가 나오지 않길 바라면 친절하게 사진까지 올리니 안전 운행하세요.

 

L/R 버튼이 보이는가?

 

L/R 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사이드미러가 드디어 펴질 것이다.

 

 

 
 

 
 
 

1. 울산공항 항공 노선

울산공항은 국내선만 운항합니다. 국내선은 김포공항과 제주공항 노선이 운항 중이며 김포로 가는 노선은 일 3회, 제주로 가는 노선은 일 1회 운항 중입니다.
 
 

2. 울산공항 ↔ 김포공항 운항 시간 (비행시간 1시간)

2.1 울산(USN) → 김포(GMP)

 1) 출발 09:30 - 도착 10:30 (대한항공 KE1844)
 2) 출발 13:40 - 도착 14:40 (진에어 KE5150)
 3) 출발 20:15 - 도착 21:15 (대한항공 KE1848)
 

2.2 김포(GMP) → 울산(USN)

 1) 출발 07:50 - 도착 08:50 (대한항공 KE1843)
 2) 출발 12:05 - 도착 13:05 (진에어 KE5149)
 3) 출발 18:35 - 도착 19:35 (대한항공 KE1847)
 
 

울산공항 ↔ 김포공항 대한항공 비행기 좌석 체험 바로가기

Explore A220-300 in 3D

Matterport 3D Showcase.

my.matterport.com

 
 

3. 울산공항 ↔ 제주공항 운항 시간 (비행시간 1시간)

3.1 울산(USN) → 제주(CJU)

 1) 출발 16:05 - 도착 17:05 (대한항공 KE1595)
 

3.2 제주(CJU) → 울산(USN)

 1) 출발 14:20 - 도착 15:20 (대한항공 KE1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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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볼보 EX30 출시

볼보 소형 SUV 전기차 EX30이 11월 28일 정식으로 국내시장에 런칭했다. 현재 공홈 또는 딜러를 통해 예약 구매 가능하며 차량 인도는 24년부터 시작된다.

 

 

2. EX30 출시 가격

볼보 EX30의 가장 놀라운 점은 출시 가격이다. 판매트림은 코어와 울트라 2가지로 구성되는데 엔트리 트림인 코어의 경우4,945만원, 상위 트림인 울트라는 5,516만원이다. EX30의 국고 보조금이 아직 미정이지만 현재 경쟁 차종인 코나 일렉트릭 2WD 스탠다드 모델의 국고보조금이 680만원인 점을 감안하면, EX30 코어 트림의 경우 국고보조금 680만원+지방보조금 최대 180만원 적용 시 약 4,085만원에 구입할 수 있게 된다.

 

 

※ 전기차 보조금 토막 상식

23년 현재 국내 승용 전기차 보조금은 환경부에서 지원하는 국고 보조금(최대 680만원)과 지방자치단제 보조금(최대 180만원)이 있다. 만약 차량가격이 5700만원 미만 일 경우 국고 보조금과 지방 보조금을 합산한 금액 100%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최종적 보조금은 앞서 설명한 기준 외 차량 전비, 주행거리 등 성능을 고려하여 최종 책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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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30 제원, 배터리 용량, 주행가능 거리

국내 출시되는 EX30의 파워트레인은 1종이다. 최대출력 272마력의 싱글모터 후륜 구동 방식이며 최대속도 180km/h에 제로백은 5.3초이다. 출시가격을 생각하면 파워트레인의 퍼포먼스도 준수한 편이다.

 

차량 크기는 전폭 1,836mm, 전장 4,233mm, 휠베이스 2,650mm로 구형 코나보다 약간 작다. 제원 상으로 휠베이스가 짧아 뒷좌석 레그룸이 걱정되는 수준인데 EX30 리뷰 영상을 보니 평균 체격 남성 기준으로 앞좌석과 주먹 한 개 정도의 레그룸 공간이 확보되는 걸로 보이나 다리를 편하게 펼 수 있는 수준이 아닌 걸로 보인다.

 

EX30의 배터리용량은 69kWh, 주행가능거리는 472km로 얼마 전 출시된 현대 코나 (SX2 EV) 일렉트릭 롱레인지 모델보다 훨씬 더 긴 주행가능거리를 확보하였다. (코나 일렉트릭 최대 주행가능거리 417km, 64.8kWh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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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디자인 및 상품성

미디어 런칭 이후 현재까지 디자인에 대한 대중의 반응은 매우 호의적이다. 외관의 경우 지금까지 출시된 볼보 모델 중 가장 미래 지향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이다. 특히 폭스바겐의 소형 전기차 ID.3에 비하면 거의 배우 차은우와 일반인 수준의 외모 차이를 보여준다. 소형 세그먼트에 잘 어울리는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울반 스타일의 패키지한 익스테리어 디자인은 동급 세그먼트 전기차 중 가장 뛰어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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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는 외관에 비하면 조금 아쉽지만 출시가격을 생각하면 다시 훌륭하다고 생각된다. 테슬라와 같이 대쉬보드 센터에 클러스터 통합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는데 사실 시중에 판매되는 태블릿 PC가 대쉬보드에 정말 알맞게 거치된 느낌 정도로 부착되어 있다. 시트는 직물과 가죽이 일부 혼합된 형태로 친환경적 느낌을 담아 냈다. 외관만 보면 실내도 파격적인 디자인일 거라고 예상할 수도 있지만 보는 바와 같이 매우 기능적이고 직관적이며 또한 친환경적인 감성의 실내를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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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공기압 항상 신경써줘야 합니다.

 

 

1. 그랜저 IG 권장 공기압 (차량 메뉴얼 기준)

현대자동차 그랜저 IG 메뉴얼 기준 타이어 권장 공기압은 앞, 뒤 모두 33psi 입니다. 해당 값은 타이어 인치, 폭, 휠 사이즈와 무관하게 모두 동일하게 33psi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 그랜저 IG 메뉴얼 기준 권장 공기압

 

 

2. 개인적인 그랜저 IG 적정 공기압

그랜저 IG 6년차 오너입니다. 3년전부터 휴대용 공기압 주입기를 사용해서 직접 공기압을 넣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33psi 권장 공기압을 따라 넣다가 이후 여러차례 공기압을 높이기도 하고 내리기도 하면서 새삼 공기압이 승차감에 많은 영향을 주는 구나 느끼게 되었습니다.

 

공기압이 승차감 뿐만 아니라 스티어링휠 조작감, 심지어 개인적인 체감이지만 연비도 차이를 내는 걸 느끼고 나서부터 차관리는 엔진오일만 하면 된다라는 생각에서 타이어 공기압까지 하나 추가하면서 타고 있습니다.

 

아래는 개인적으로 지향하는 승차감 기준으로 계절별 적정하다고 생각되는 타이어 공기압입니다. 저는 아래 기준으로 공기압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다른 오너분들과 의견이 다를 수도 있지만 참고 차원에서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항상 안전 운행하세요!

 

 

2.1 개인적인 승차감 지향점

개인적으로 약간 딱딱하고 통통 튀는 승차감을 좋아합니다. 이렇게 해야 공기압이 낮았을 때 보다 타이어 마모도 줄고 스티어링휠 조작감도 가벼워 지고 연비도 좀 더 나아지는 느낌입니다. 대신 공기압이 높으면 접지 면적이 아무래도 작아진다고 생각되어 과격한 스티어링휠 조작은 안하는 편입니다.

 

2.2 여름철 적정 공기압

여름철에는 앞/뒤 모두 35~36psi가 적당한 듯 합니다. 이렇게 넣고 주행을 해보면 여름철 기온 때문에 39~41psi 까지 올라 가던구요. 이 정도로 관리될 때 저는 개인적으로 승차감이 좋더군요.

 

2.3 겨울철 적정 공기압

겨울철에는 기온이 낮다보니 앞/뒤 모두 37~38psi 정도 넣고 있습니다. 겨울이라도 결국 주행하게 되면 냉간보다 압력이 올라가 41psi 정도로 관리되더군요.

 

 

마치며

개인적으로 공기압은 낮은 것 보다 높은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공기압이 낮으면 타이어 마도 속도는 급격하게 빨라지고, 스레드 마모 패턴이 불규칙해져 주행질감에 악영향을 끼칠 뿐만 아니라 연비를 떨어 트리고 스티어링휠 조작감도 매우 둔탁하게 만는다고 생각됩니다. 귀찮더라도 주차된 상태에서 타이어 바람이 많이 빠졌다고 생각되시면 빠른 시일 내 공기압을 채우시는 걸 추천합니다.

 

 

앞 바퀴 타이어만 마모가 심할 경우 타이어 교체 방법 (타이어 앞뒤 위치교환을 안 했을 때 마모

윗 사진은 주행거리 3만km된 제 차량의 타이어 마모 모습입니다. 앞바퀴의 스레드가 뒷바퀴보다 확실히 마모가 심한 상태인 걸 볼 수 있습니다. 엔진이 차량 앞에 위치하고 앞바퀴 굴림 형태인 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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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라 38psi 까지 넣고 있습니다.

 

 

저도 실제 구매해서 사용중인 모벤즈 공기압 주입기입니다. 고장 없이 2년 가까이 잘 쓰고 있어 추천드립니다. 아래 링크로 가시면 최저가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모벤즈 무선 타이어 공기압 주입기 6000mAh + 30cm 연장선 세트, 1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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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 타이어 Vs. 올시즌 타이어 비교 (윈터 타이어는 블랙아이스도 견더낼 수 있을까, 진실과

올시즌 타이어 일반적인 아스팔트 도로는 날씨의 영향에 따라 노면의 상태가 크게 달라지는데 계절별 날씨가 온화한 지역에 살고 있다면 올시즌 타이어는 연중 내내 사용할 수 가장 좋은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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