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문정민 프로골퍼 프로필
2002년 8월 2일 출생으로 올해 나이 23세의 KLPGA 프로골퍼이다. 신장이 171cm로 여성 골퍼로서 이상적인 키와 어릴 적부터 쇼트트랙 선수 생활을 할 만큼 다부진 운동선수 체형이 장점으로 꼽힌다. 본인 스스로 '세리 키즈'라고 인터뷰에서 밝히기도 했는데 박세리 선수가 과거 양말을 벗고 물에 들어가 샷을 치는 모습을 초등학교 때 재방송으로 보면서 골프선수가 되고 싶었다고 한다. (문정민 프로 고향은 대구이다.)
큰 키와 튼튼한 하체, 뛰어난 운동신경을 바탕으로 21년 KLPGA 3부인 점프투어에 총 4개 대회에 출전하여 TOP5 1번, TOP10 2번, 총 컷통과 4번의 우수한 성적으로 정회원 자격을 얻었다.
정회원 자격을 얻어 2부 투어에 참가할 자격을 얻은 문정민 프로는 같은 해인 21년도에 2부 드림투어에 총 17번 참가하여 우승 1회를 포함하여, TOP5 2번, TOP10 3번, 컷통과 총 13번이라는 훌륭한 기록을 세운다. 이뿐만이 아니라 또 같은 해인 21년도에 정규투어에 참가하게 되는데 KLPGA에 데뷔한 지 불과 6개월 만에 3부 점프투어에서 1부 정규투어까지 진출하는 초고속 승격을 이뤄냈다.
정규투어 기록을 살펴보면 첫 정규투어 참가해인 21년도에는 1개 대회에 참가했지만 컷오프 되었고, 이후 22년도에 총 27개의 정규대회에 출전하여 탑10 1번, 컷통과 15번, 컷탈락 10번, 기권 1번을 기록했다. 23년도에는 총 17개 대회에 참가하여 2위 1번, 탑 10 1번, 컷통과 10번, 컷탈락 7번을 기록했다. 23년도까지 아직 정규투어 우승은 없는 상태다.
2024년 올해는 문정민 프로의 우승을 기대해 볼 수 있을까. 올해는 현재까지 총 4개 대회 참가하여 탑10 1번, 컷통과 2번, 컷탈락 2번을 기록 중이다. 탑 10을 기록한 대회는 4월 4일 개최된 두산건설 We've 챔피언쉽으로 총 278타 (68-67-70-73)을 기록하며 공동 6위를 차지했다.
워낙 체격과 운동신경이 좋고 드라이버 스윙도 평균 247m를 날릴만큼 장타자이며 숏게임도 나쁘지 않기 때문에 24년 올해 문정민 프로의 생애 첫 정규투어 우승도 기대해 볼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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