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조수진 프로필 (조수진 변호사)

 

 

출처 : 조수진 변호사 페이스북

 

 

조수진 변호사 프로필

현직 더든든 법률사무소 변호사이자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이사를 맡고 있다. 노무현재단 유튜브 방송인 알릴레오 사회자로 활약하며 대중에게 많이 알려졌다. 1977년 7월 14일 생으로 올해 나이 46세, 부산에서 태어났지만 대구에서 성장했고 20대 중반부터 서울에서 지내고 있다.

 

학력은 경북대학교 법학과 졸업(학사), 고려대학교 일반대학원 법학과 졸업(석사)이다. (대학원은 학사 졸업 후 바로 입학한 게 아니라 사회에서 활동하면서 진학했다.) 2003년 실시된 제45회 사법시험에 합격했고(당시 나이 26세), 2004년 사법연수원에 입소하여 2006년 35기로 수료했다. 사법연수원 35기 동기 중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 박준영 변호사 등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조수진 변호사의 결혼 여부와 남편에 대해 궁금해 하는데, 조수진 변호사는 공식적으로 개인의 사생활을 밝힌 적이 없기 때문에 조수진 변호사의 결혼, 이혼, 남편과 관련된 이야기들은 모두 사실이 아니거나 잘못된 정보일 확률이 높다.

 

 

출처 : 조수진 변호사 페이스북

 

 

 

조수진 변호사가 된 계기

고등학교 때 꿈이 기자여서 신문방송학과를 가고 싶었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법학과에 진학했다고 한다. (법학과를 가면 기자하는데 도움이 될 거라는 단순한 생각으로..) 대학교 재학시절 부모님이 타인에게 돈을 빌려준 후 돌려받지 못하자 부모님을 대리해 소송에 참여하여 승소한 경험이 있는데, 이때 경험이 매우 강렬하고 짜릿했다고 한다. 이후부터 사법시험공부를 열심히 했고 자연스럽게 변호사의 길을 가게 되었다고 한다.

 

 

법률사무소 더든든 오픈 모습 (출처 : 조수진 변호사 인스타그램)

 

 

조수진 변호사 활동이력

사법연수원 수료 후 법무법인 변호사, 이정희 국회의원실 보좌관를 지냈고, 2013년에서 2017년까지는 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 국선전담변호사로 재직했다. 2017년부터 법무법인 위민에 소속 변호사로 재직, 2024년 3월에는 법무법인 더든든 법무사무실을 개업했다. 시민단체 활동도 꾸준하게 했는데 2010년부터 2016년까지 참여연대 상임집행위원,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민변의 사무총장을 맡았다.

 

조수진 변호사 민변 활동 모습 (출처 : Law Leader)

 

 

대중에게 크게 알려진 건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유튜브 프로그램 알릴레오의 사회자를 맡으면서이다. 당시 알릴레오 인기가 상당히 높았기 때문에 일반 대중들에게 조수진이라는 변호사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알릴레오 진행을 맡게 된 계기는 특별한 건 없는 듯하다. 당시 알릴레오 PD가 조수진 변호사에게 연락하여 진행자 선발이 있는데 참여 의사를 물었고 당시에는 유튜브가 대세 미디어가 아니었기에 큰 목표나 기대 없이 진행을 맡게 됐다고 한다.

 

 

 

 

출처 : 조수진 변호사 인스타그램

 

 

최근 이슈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아 국회의원선거 서울 강북을 최종 후보가 되었다. 월래 해당 지역구는 정봉주 전의원과 박용진 의원이 경선을 펼쳐 정봉주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최종 후보로 당선되었으나 몇 일전 막말 논란으로 공천이 취소되었고 조수진 변호사는 해당 지역구의 후보 출마 제안을 받고 박용진 의원과 재경선을 펼쳐 최종 후보로 결정되었다.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한 유시민 작가는 조수진 변호사가 강북을 경선 참여 제의를 받고 어떻게 해야 할지 자문을 구했을 때 "해야 하기 때문에 하는 거면 하지 말고, 하고 싶은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참여해 보라고" 조언을 한 것으로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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