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곽상언 프로필 (고노무현 전 대통령 사위, 제22대 총선 종로구 출마, 국민의힘 최재형과 한판 승부)

 

출처 : 곽상언 페이스북

 

곽상언 변호사 22대 총선 종로구 단수공천

더불어민주당은 2월 28일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 곽상언 변호사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울 종로구에 단수 공천하였다. 전략적으로 꼭 승리해야 하는 지역구에 가장 적합한 후보 1명을 경선 없이 공천하는 걸 의미한다. 곽상언 변호사는 대한민국 정치 1번지라 불리는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더불어민주당 단독 후보가 되는 것이다.

 

역대 종로구의 국회의원선거 결과를 보면 제21대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58.38%로 당선 (2위 미래통합당 황교안 39.97%), 제20대 더불어민주당 정세균 52.60%로 당선 (2위 새누리당 오세훈 39.72%), 제19대 더불어민주당 정세균 52.26%로 당선 (2위 새누리당 홍사덕 45.89%)로 민주당이 강세인 지역이자 각 정당의 쟁쟁한 후보들이 출마한 지역구이다.

 

출처 : 곽상언 페이스북

 

 

현재 종로구 국회의원은 국민의힘 최재형 의원이다. 제21대 종로구에 당선한 이낙연 의원이 제20대 대통령 후보 당내 경선에서 배수진을 치기 위해 의원직을 사퇴하면서 재보궐 선거 치러져 최재형 의원이 종로구 국회의원이 되었다. 국민의힘도 종로구에 최재형 의원을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단수 공천하였다.

 

 

곽상언 변호사 프로필

1971년 11월 18일 출생으로 올해 나이 54세이다. 고향은 서울이며 양천구 신목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 입학하여 국제경제학을 전공했다. 뉴욕대학교 로스쿨과 서울대학교 대학원 법학과를 졸업했다. 2001년 제43회 사법시험에 합격, 사법연수원 33기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로 많이 알려졌다. 노무현 전 대통령 딸 노정연씨와 2003년 2월 8일 결혼했다. (양가 어머니와 친한 지인의 소개로 만나 결혼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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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로 줄곧 활동하다 2019년 처음으로 정계진출에 대해 의사를 표했다. 이후 21대 총선에서 충북 보은군, 옥천군, 영동군, 괴산군 국회의원으로 출마하여 득표율 41.44%로 낙선하였다. (당선 미래통합당 박덕흠 56.88%) 이후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의 부원장으로 2022년까지 근무하였고 더불어민주당 종로구 지역위원장을 역임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울특별시 종로구 더불어민주당 단수공천을 받았으며 예비후보로 등록하였다.

 

 

여론조사기관 여론조사꽃에서 3월 11일 발표한 서울 종로 여론조사 결과 최재형 후보를 근소한 차이로 앞서는 것으로 발표되었다. (더불어민주당 곽상언 36.7%, 국민의힘 최재형 29.6%) 이번 조사는 24년3월6일~3월7일 양일간 서울특별시 종로구 선거구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표본크기 511명, 응답률 16.3%의 무선전화면접 100%로 진행되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4.3%이다. (자세한 결과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여론조사 결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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