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성이 포함된 우승부가 팀미션에서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며 올하트를 받았다. 빠른 템포의 라틴 트로트곡 남진의 오빠 아직 살아있다를 선택한 우승부는 모두가 우려한 라틴 댄스 퍼포먼스까지 깔끔하게 소화해 냈다. 특히 노래 부르는 동안 특별한 율동이 없는 걸로 유명한 진해성까지 이번 무대에서만큼은 라틴 댄서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출처 : TV CHOSUN JOY

 

 

연습과정에서 진해성의 안타까운 춤 실력에 멤버들 모두 멘붕에 빠지기도 했으나 서로에 대한 믿음과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살리는 무대 구성으로 결국 마스터들로부터 찬사를 받아낸 것이다. 모두가 타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승한 실력자들이라 팀워크보다 개인 기량만 뽐낼 걸로 예상한 마스터 주영훈은 "호흡이 너무 훌륭했고, 얼마나 연습을 많이 했을지 느껴지는 무대였다"라는 심사평을, 김연자는 진해성을 가리키지 않았지만 "춤을 못 추시는 분들도 있는 걸로 안다. 하지만 무대가 너무 멋있었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마스터 장윤정도 "밸런스가 너무 좋았다. 춤이 부족한 진해성을 위해 역할 배분을 잘한 것 같다"라며 우승부 리더인 안성준을 콕 찍어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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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성을 포함한 우승부 6명(진해성, 나상도, 안성준, 재하, 박세욱, 오주주)은 모두 타경연 프로그램의 우승자들이다. 진해성은 트롯전국체전 우승자, 안성준은 트로트의 민족 우승자, 오주주는 헬로트로트 우승자, 재하는 트롯전국체전 준우승자다. 베테랑들이라 경연의 부담감이 타 팀에 비해 더 컸을 텐데도 압박감을 떨쳐내고 탈락자 없이 전원 다음 라운드로 진출한 우승부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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