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의 은퇴가 다가온다 (메시의 일상과 은퇴에 대한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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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의 일상 생활과 근황

 

요즘 우리가 보는 리오넬 메시는 데뷔 당시 모두가 경이로워 하던 영스타의 모습과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이다. 메시의 소울메이트이며 가장 오래된 친구이자 부담감으로 넘치는 이 세상 속에서 그를 유일하게 지탱해 주는 정신적 지주, 안토넬라와 결혼 한 후 지금은 세 아들에 홀딱 빠진 평범한 아버지가 되었다. 그의 아들 중 티아고와 마테오 이 두 자녀는 축구에 스스로 흥미를 가질 만큼 훌쩍 커버렸다. 이 둘은 바로셀로나 영스터들과 함께 아버지, 메시의 감독 하에 훈련하며 일상을 보낸다. 아이들이 훈련할 때 메시 옆에는 항상 수아레즈가 앉아 있고 그 역시 자신의 아이들이 훈련하는 모습을 지켜 본다. 이 아이들은 스스로 축구에 대한 흥미를 갖고 슈퍼스타인 아버지들의 커리어를 따라 가고 있는 중이다.

과거에는 팀에서 데코나 호나우지뉴 같은 친구들이 메시를 심적으로 안정시켜줬다면 현재는 그의 베프인 수아레즈가 그 역활을 대신하고 있다. 수아레즈는 현재 메시의 가장 좋은 친구이자 동료인 것이다. 그의 부인 안토넬라와 세 아이들은 메시에게 축구만큼이나 개인 삶 자체도 매우 중요하며 축구를 떠나더라도 항상 그 만큼 중요한 또다른 인생이 존재한다는 관점을 심어 주었다. 이 덕분인지 현재 메시는 과거보다 훨씬 인생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메시의 일상 루틴은 아침부터 시작되는 트레이닝 후 학교에서 하교하는 아이들을 픽업하기 전에 집에서 먹는 부인과의 단 둘만의 식사로 이루어진다. 이 일과는 메시 가족이 변치 않고 계속해서 해나가야할 일상이자 소중한 개인 삶의 한 부분이다. 바로셀로나 외곽의 바닷가 도외 생활 지역에서 살고 있는 그는 누가봐도 너무나 평범한 사람이며 개인적으로나 또 직업적으로 매우 적합한 일상을 여기서 보내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성숙과 더 커진 책임감은 그가 경기장 안밖에서 보다 더 단호하고 자신감 넘치는 사람으로 만들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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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는 남은 커리어 동안 바로셀로나에 계속 머물 것인가?

 

2003년부터 FC 바로셀로나 클럽에서 선수로 뛰며 총 687게임을 뛰었고 603골을 넣었으며 10번의 라리가 타이틀을 포함한 총 33번의 클럽 타이틀을 차지 했다. 2021년까지 FC 바로셀로나와 계약된 상태로 매년 950억이 넘는 돈을 받는다. 2020년 기준 그의 순자산액은 5천억에 이른다. FIFA가 선정한 올해의 선수상 5번, 유러피언 골든 슈즈는 6번을 수상했다. 현역 축구선수로서 이만큼 화려한 커리어를 쌓은 선수는 메시 밖에 없지 않을까. 하지만 이 현역 슈퍼스타 메시도 이제 은퇴를 점점 고민하고 있는 중이다. 

 

메시는 항상 그가 처음으로 뛰었던 아르헨티나의 Newell’s old boys에서 남은 커리어를 끝내길 희망 했었다. 하지만 인구의 약 41%가 가난에 찌든 상태에 치솟는 범죄율을 가진 그의 고향 로사리오는 가족과 함께 지내며 남은 축구 커리어를 보내기 적합한 지역이 아니다. 아마도 그가 바로셀로나를 떠나 고향에서 시즌을 보내는 일을 없을 것으로 보인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전 해인 2021년, 메시가 은퇴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과연 그는 은퇴를 21년에 결심할까. 그를 잘 아는 지인들은 메시가 매년마다 은퇴에 대한 고민을 하는 중이라고 말한다. 바로셀로나에 언제까지 머물 것이냐라는 뻔한 질문에 메시의 대답은 항상 “양쪽 모두 행복해 할때까지”이다.

바로셀로나와의 계약 조항을 보면 매년 시즌이 끝나는 5월까지 그가 클럽에 통보만 한다면 메시는 어디든 다른 곳으로 갈 수 있다고 되어 있다. 그리고 떠나는 조건에 이적료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바로셀로나는 그가 클럽에 머무는 동안 계속해서 행복해 할 수 있도록 더 집중 해야한다. 팀을 떠나는 것에 대해 고민을 한 시간도 있었다. 초기 레알 마드리드가 그랬던 것처럼 맨체스터 시티도 그와 계약할 수 있는 찬스를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한 적이 있었다. 아스날도 마찬가지였지만 결국 메시는 안락한 그의 클럽을 계속 선택했다.

이적 제안은 세계 곳곳에서, 특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메시를 같은 팀에서 뛰게 만들려는 사람들이 모인 중국부터 미국까지 모든 곳에서 제안이 오고 있다. 메시는 과연 남은 커리어를 어떻게 선택할 것인가? 조만간 그의 대답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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