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관리에 관심이 없는 분들도 한번쯤은 보닛을 열어 엔진룸에 있는 엔진오일 게이지를 뽑아 보신적이 있을텐데요. 가끔식이라도 이 엔진오일 게이지를 뽑아 오일 상태를 체크해주시면 차량 관리에 큰 도움이 됩니다.

 

엔진오일 상태 자가 점검 장점

1. 주행거리마다 기계적으로 오일을 갈 필요 없어진다.

5000km, 8000km, 10000km 등 각자가 설정한 주행거리에 대략 도달하면 엔진오일을 기계적으로 갈아주게 되는데요. 꼭 주행거리가 많다고 해서 엔진오일을 갈아줄 필요는 사실 없습니다.

 

엔진오일 상태를 보고 상태가 괜찮다면 본인이 설정한 교체 주행거리보다 더 나중에 교체해도 되고 (비용절감), 교체 주행거리에 도달하지 않았지만 오일 탄화가 심한 경우를 인지할 수 있어 탄력적인 엔진오일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엔진관리)

 

2. 엔진 고장을 미리 예방할 수 있다.

엔진오일은 실리더와 오일팬, 필터를 순환하며 서서히 감소하게 됩니다. 이건 정상적인 과정이지만 가끔 엔진오일이 심하게 감소되는 차량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이를 알아채지 못하게 경고등이 뜨기 전까지 계속 주행을 하게되면 실린더 마모 등 엔진에 데미지를 입혀 최악의 경우 엔진 교체까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엔진오일 자가 점검을 하게 되면 엔진오일이 심하게 감소되는 상황을 보다 일찍 발견할 수 있어 2차적인 고장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엔진오일 자가 점검 순서

장시간 주차된 상태에서 엔진오일 게이지를 뽑아 체크하지 말고, 평탄한 곳에서 시동을 걸어 최소 2~3분 정도 예열된 후 시동을 끄고 점검을 시작합니다.

 

1. 보닛을 열고 게이지를 뽑습니다.

2. 게이지에 뽑은 오일을 티슈로 닦아 줍니다.

3. 오일이 없는 게이지를 다시 꽃은 후 빼줍니다.

4. 게이지에 묻은 오일 상태를 체크합니다.

 

엔진오일 게이지 체크 방법

1. 먼저 오일 용량이 적정한지 봐주세요.

F는 FULL이고 L은 LOW를 뜻합니다. F와 L사이에 오일이 있다면 특이사항 없습니다. 만약 L 밑으로만 오일이 묻었다면 빠른 시간안에 엔진오일을 보충해야 합니다.

 

2. 다음으로 오일색깔을 체크해주세요.

엔진오일 색깔이 갈색에서 검음색으로 넘어갈 듯 아주 진하고 탁한 갈색이 되었다면 엔진오일을 교체해주시는게 바람직합니다.

맨 오른쪽 정도면 교체해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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