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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 헤지펀드 다니엘 로엡, 애플 주가 상승 여력 있다고 판단

능숙한초보 2024. 8. 25. 07:44

 

 

Image sourced from thestatesman.com

 

 

24년 8월 23일 억만장자 헤지펀드 매니저인 다니엘 로엡은 애플(AAPL)이 인공지능(AI)을 자사의 iOS 모바일 운영체제에 성공적으로 적용할 경우, 주가가 추가 상승할 여력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로엡은 금요일에 로이터가 확인한 서한에서 "최근 주가의 강세에도 불구하고, 이 새로운 AI 기회가 예상보다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아 상당한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본다"고 투자자들에게 전했습니다. 서드 포인트는 4월에 애플(AAPL) 포지션을 구축했다고 로엡은 언급했습니다.

 

11억 달러 규모의 자산을 관리하는 로엡은 애플(AAPL)이 2분기 동안 TP 오프쇼어 펀드가 1.8%의 수익을 기록할 때 이미 회사의 상위 5개 수익 창출 주식 중 하나였다고 밝혔습니다. 펀드는 상반기 동안 거의 10%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로엡은 애플(AAPL)이 "AI에서 실패할 수도 있다"는 우려로 기관 투자자들에게 "과소 보유"되고 있었다고 적었습니다. 하지만 서드 포인트는 다른 견해를 가지고 있으며, "AI 관련 수요가 향후 몇 년 동안 애플(AAPL)의 매출과 수익에 획기적인 개선을 가져올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서한에서는 최신 아이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이며, Apple Intelligence 기능은 이전 기기와 호환되지 않을 것이며, 애플(AAPL)의 앱 스토어가 새로운 소비자 중심 AI 앱의 주요 배포 플랫폼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