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마다솜 프로 골퍼 - 프로필, 우승이력, 일상모습
KLPGA 마다솜 프로 골퍼 프로필
1999년 9월 27일 경기도 화성 출생으로 현재 나이 만 24세이다. 신장 164cm, 혈액형은 AB형으로 한국체육대학교를 졸업했다. 초등학교 때 학업에 흥미가 있어 캐나다 유학생활을 3년 정도 했다고 하며 골프를 처음 접한 때도 이 무렵이다. 겨울방학을 맞아 한국으로 돌아온 마다솜이 어머니와 취미로 골프를 배우기 시작했는데 이 때 골프에 매력에 흠뻑 빠져 선수의 길로 들어 섰다.
선수 생활을 시작한 후 마다솜의 첫 번째 목표는 국가대표였다고 한다. 하지만 아쉽게도 2018년, 2019년 두차례 도전한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하며 프로 전향을 고민하게 되지만 부모님의 설득으로 2020년 국가대표 선발전에 재도전하게 되고 결국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영광을 얻는다. 국가대표가 되기 위해 보낸 시간 때문에 또래 골프 선수보다 KLPGA 프로 입회가 조금 늦다. 2020년에 프로로 입회 했으며 21년부터 (당시 23살) 정규 투어에 참가했다.
KLPGA 마다솜 프로 골퍼 기록
2022년에 총 29개의 정규투어에 참가해서 총 5번 탑10에 이름을 올렸다. 22년 가장 좋은 순위는 7위로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쉽에서 총 213타를 기록했다. 2022년 당해 누적상금은 2억2천4백만원으로, 평균 타수 71.8타, 드라이브 평균 비거리 240m, 페어웨이 안착률 72.8%를 기록했다.
생애 첫 정규투어 우승은 올해 2023년 9월에 열린 OK금융그룹 읏맨 오픈이다. 마다솜은 이 대회에서 총 201타 (66-66-69)를 기록해 상금 1억4천4백만원을 거머쥐며 프로 데뷔 후 첫 정규투어 우승을 차지했다. 현재까지 마다솜의 누적상금은 총 7억2천4백만원을 기록 중이다. Slow and steady wins the race라는 미국 속담과 같이 남들보다 늦은 시작이지만 꾸준하게 KLPGA에서 좋은 성적을 일궈가는 마다솜의 향후 몇 년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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