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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박현경 프로 골퍼 - 프로필, 우승이력, 일상모습

능숙한초보 2023. 5. 6. 23:56

 

 

출처 : 박현경 프로 인스타그램

 

KLPGA 박현경 프로 골퍼 프로필

2000년 1월 7일 출생으로 현재 나이 23세, 키 167cm, 혈액형 O형, 고향은 전락북도 익산이다. 어릴 적 아버지가 운영하던 실내연습장에서 시간을 보내며 골프와 친숙해졌다고 한다. 2008년 (당시 초등학교 2학년)부터 본격적으로 골프에 입문하여 이후 2017년까지 아마추어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했다.

 

특히 아마추어 당시 2017년 송암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에서 29언더파 259타를 기록하며 우승했는데 이 기록은 프로와 아마추어 통틀어 현재까지 국내 72홀 최소타 기록으로 남아 있다.

 

KLPGA 프로 데뷔는 2018년이며 현재 한국토지신탁 골프단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생애 첫 KLPGA 투어 우승은 2020년 5월에 개최된 제42회 KLPGA 챔피언쉽으로 총 271타 (69-68-67-67)로 상금 2억2천만을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이후 같은 해  7월에 열린 KLPGA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2020년에만 2회 우승을 거머진다.

 

가장 마지막 우승은 2021년 4월에 열린 크리스 F&C 제43회 KLPGA 챔피언십으로 총 278타 (69-70-69-70)를 기록했다. 박현경 프로는 KLPGA 챔피언쉽에서만 20년, 21년 2연패를 달성하는데 이는 과거 구옥희 선수 이후 39년만의 기록이다.

 

 

출처 : 박현경 프로 인스타그램

 

박현경 프로 플레이 스타일

아이언 정확도가 높지만 드라이버 비거리는 길지 않은 편이다. 드라이버 비거리는 20년도 평균 약 213m였는데 23년 현재 평균 비거리 224m로 거리를 일부로 좀 올렸다고 한다. 전체적으로 숏게임에 최적화된 플레이 스타일이다. 과거 본인의 약점 중 하나로 퍼팅을 꼽은 적이 있지만 평균 퍼팅 순위도 높은 편인데 결과에 비해 멘탈 부분을 언급한 듯 하다. (23년 평균 퍼팅 29.8로 16위) 숏게임에 최적화된 플레이 스타일 답게 아이언샷 스윙이 매우 깔끔하고 흠잡을데 없다. 본인도 강점으로 아이언샷을 주로 언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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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박현경 프로 인스타그램

 

박현경 프로 이모저모

부친인 박세수씨가 2002년도까지 KLPGA 소속 선수로 활동하였고, 전주에서 2012년까지 실내연습장을 운영했다. 현재는 박현경 프로의 캐디로 딸을 돕고 있다.

 

 

출처 : 박현경 프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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